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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33 추천 수 0 댓글 7
  • 미미맘 2011.11.27 17:50

    하숙이가  개명을 했습니다~

     이름하여,   금수레~~~ㅎㅎ

    남편에게   금수레  라고  개명했다고  했더니  맘에들었나봅니다..

    하숙이  라고 부를때는  한번도  안부르고,   이용 이용 ( 하숙이가  울때  이~용, 이~용 하고 울어서~)이라고 하더니.

    동태  를  다듬어서  그물에  널어놓은것을  바비녀석이  먹었는데..

    금수레가  먹었었을수도 있다고 ,ㅋㅋ

    바로  금수레  라고 부르네요~~ㅎㅎㅎ

     

    이로써   저희집에  도합해서~  순돌이,  몰리 , 바비,  금수레,  금봉이,  금구슬,   다니엘,  미리암,  그리고  막내  사라 까지

    아홉마리 냥   대가족이  되었답니다~~ㅋㅋㅋㅋㅋ

    금봉이 네남매와   막내  사라는  보낼수있으면  입양보낼려고합니다...

    키우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  집앞이   바로  넓은 찻길(약간  경사진)  이라  로드킬이  무섭습니다..

    이미  몇번의 가슴저미는 경험이있어서  될수있는대로  보내려고요...

    아이들이  조금만  안보여도  불안과,  공포에 떨곤합니다...

     

  • 소 현 2011.11.27 18:35

    맞아요.

    다 거둘수 있다고 해도 일일이 따라 다닐수도 없고.

    네발달린 냥이가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는일이라서 늘 불안 하겠네요

    입양신청도 해보세요.

    젤로 좋은 것은 지인들이 품어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곰팡이성 피부병 ..메디록스로 냥이들 거처도 소독해 주세요.

    라미실 연고로 다들 완치도 했다고 하대요.

    나도 울 산호 귀에 발진처럼 있던곳 병원약 일주일 먹이고 라미실연고와 메디록스로 소독하고

    한 일주일 정도 발라주고 소독하니 금방 좋아졌어요

    아깽이면 안아서 소독하고 연고 바를수 잇으니 해보세요

    라미실 연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수 있어요.

  • 미미맘 2011.11.27 20:50

    네,  메디록스 ,동물병원이랑  약국에 물어보니  모르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지마켓에  서  구매했어요~

    애들은  병원엘 다녀서  많이좋아졌구요..계속해서  귀청소해주고,연고발라주고 합니다..

    소독도  해줘야겠죠~~메디락스로~~

    아가들  입양신청은   인터넷으로 몇군데 해놨는데요..아직  아무연락이 않오네요~

    우선  멀쩡한애  둘 을 먼저 입양란에  올렸는데...

    나머지  애들은   완치되면  올려야죠~

    금수레는   이미 6, 7 개월된것같아서   좀있다  중성화시켜서  제가 키울려합니다..

    순화는 됐구요~심하게 아프더니,  사람에게 의지하고싶었는지, 요즘 애교도 많아지고  주춤주춤하면서도  .만지는걸

    허락합니다~~좀더  친해지면  중성화하러가야겠어요~~  ㅎㅎ

  • 마마 2011.11.27 20:35

    가까운 사람들한테 늘 고양이 이야기로 시작해서 고양이로 끝나도 풍어줄 수 있는 사람이 더물어요

    겨우 한사람이 허락 했는데 카라멜이 다리가 온전하면 편히 보낼것 같은데 시간나면 병원 가서 얼굴 한번 보여줘야겠어요

    얼굴 도장이라도 찍어둬야 가족 될 준비라도 하겠지요

  • 미미맘 2011.11.27 20:54

    네,  고양이를 키울수있는사람은   많지않죠..

    이쁘다고  보고가기는해도,,여기저기  동물병원에랑,  몇군데  얘기해놨지만..사실   누가 데려간다고해도 ,

    미덥지가  않아서  보내기도  꺼려져요~.

    다키울수도없고,  보내기도  맘이않놓이고...

  • 냥이랑나랑 2011.11.27 23:02

    그렇죠.. 보내자니 마음이 안놓이고..   혼자 거두자니 일일이 따라다닐수도없고....

    금수레는 정말 잘됐네요..   이제 고생끝....   행복 시작인가요..?

    금수레야..    수레에 행복 많이담아서..  밥엄마랑..    아빠도 나눠드리렴...ㅎㅎ..

    미미맘님 아이들 이름을 전부 예쁘게 잘 지으셨네요..    저도  새로 들어온 아이 이름 지어야 하는데 .

    ..떠오르지를 않네요.    머리가 멍해졌는지...ㅠㅠ...

     

  • 미미맘 2011.11.28 22:10

    냥이랑님,  혼자 생각이 안나시면  따님 있잖아요~~

    요즘 젊은 이 들은  현대적이고 이쁜이름  잘지을거에요~~

    그리고 금수레는  요즘 몸이 거의 나아서  많이 깨끗해지고 이뻐졌답니다~~ㅎㅎ

    금봉이남매들이  아직 귀진드기로 인해  긁어서 생긴 상처가 덜나아서,피부곰팡이도그렇고,

     입양글을 못올리고있어요~

    더자라기전에  빨리  입양보내야하는데~. 벌써 컸다고 저녁이면 인도까지 나가는걸보니 ,  가슴이 철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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