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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5 추천 수 0 댓글 4
  • 미미맘 2011.11.28 22:59

    집에 다 아기들을  데려다놓고  그래도 같이 밥도먹고   아기들 젖도먹이던 삼낭이..

    집에 오지않은날이 며칠이지났어요..

    며칠전 마지막으로본날,  그것도 며칠만에 나타나서는  주방뒷문옆에 얌전히 아기들과 앉아있더군요..

    어디서  뭘먹고지냈는지...아기들중에  가장몸이  작고 약한  미리암 이  젖을 먹을려하자,

    약간  으르르 거리더니 아기를  피합니다..

    제가 안아다  밥그릇 앞에데려다놓고, 집안에 들어갔다나오니,  안보여요..

    집뒤에  빈터(밭)에 내려가  앉아있던 그모습,

    계속  가슴한켠에 남아있어  체증처럼 무겁네요..

    혹시  또 발정이나서  어딜 헤매고다니는건 아닌지,,,아님 ,,,

    오늘 저녁무렵에   그물공장 사장님께 혹시 보았냐고 물었더니  , 요즘 통 보질못했다고합니다..

     

    삼낭이가 예전에살던  집까지 찾아가봤는데,,삼낭이는  보이지않고,  함께살던  치즈, 그리고  삼낭이 아기중 하나,

    고등어태비 이쁜아기,  공주 가  마당에서,노끈에 묶여진채,, 저를 보고  따라오고싶어 웁니다.....

    가슴이 쓰라려요..나쁜사람들,,  저렇게 키울려고, 제일 이쁜애  딱,골라서  데려갔네요..

    실내에서 키우라고 내가 그렇게도,신신당부했건만...

    .

     

  • 냥이랑나랑 2011.11.29 02:25

    아니 왜 묶어놓구 키웁니까..

    그럴걸 왜 데리구 갔나요

    글구 미미맘님은 왜 보내셨나요

    도루 데려다 마당에 두시면 안되나요.. ㅠㅠ...

  • 미미맘 2011.11.29 22:17

    그집딸이(대학생)  찾아와서  지네집 고양이라고,,,제일이쁜 아기 한마리만 데려갔습니다..

    아기들  다 데려가라니까, 삼낭이가  집을 나왔기때문에, 즈네엄마가  안키운다고했다고..

    거기다  까만 턱시도 아기가 둘인데( 다니엘, 미리암) 그아가들 보고는 징그럽다고하네요..

    이게 자기집에서키우던, 고양이에게 할소립니까.  그것도 아직어린 아기냥한테....돼먹지못했더군요..

     

    고등어아기는 보내고싶지않아도,  저희집도 안전한곳이 못돼는지라, 실내에서 키우라하고보냈습니다..

    또 그러겠다고 약속하고데려갔거든요..

  • 냥이랑나랑 2011.11.29 23:30

    속상해서 어째요.. 젊은아이들이 그러면 정말 그악스러워보이는데

    한참 인정많고 ...  마음 이쁠나이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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