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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02:02

뻘쭘 ^^;;;

조회 수 563 추천 수 0 댓글 18
  • 마마 2011.11.29 10:55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어요 ㅎ 다행이 저는 차에 싣고 다니는 편이라 바로 교환 가능합니다

  • 냥이랑나랑 2011.11.29 02:21

    저두 그런적있습니다..ㅠㅠ

    똑....  저는 지붕위에서....   늦게온놈 먹이려다.....   집으로 굴러가듯이 뛰었죠...

    어떤때는 캔 알뜰히 먹이려다  손가락 나가서 장갑에 피가 흥건히 고인적도 있었는데...

    남편한테 한소리 듣기싫어 동생네집으로 치료하러 간적도 있죠

  • 마마 2011.11.29 22:22

    캔 한조각이라도 더 먹일려고 손가락 넣어 후비다 제 손가락 피나는줄도 모르고 

  • 소풍나온 냥 2011.11.29 03:07

    냥이 캔 줄땐 아이스크림 스픈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 냥이랑나랑 2011.11.29 23:22

    그냥 웃지요...ㅎㅎㅎ............................................

  • 닥집 고양이 2011.11.29 03:14

    에고~~~!! 속상해....ㅋㅋ

    이곳 오늘 날씨가 봄이 오는것처럼 푸근하던데..

    그곳은 얼정도로 추운가 보군요~~??

  • 윤회 2011.11.29 07:54

    이곳은 스산하기만..춥지는않아요

    저만 그런줄알았더니...자칫 방심하면 그동그라미가 떨어져나가요 ^^:

    전 그러면 쌩까고 그냥 와요.....아이가 저아줌마 뭐야??

  • 사랑이(네) 2011.11.29 14:46

    저도 간혹 그런적 있는데 그럴땐 뽀족한 돌맹이 줏어와 뚜껑이 캔에 박힐때까지  힘껏 두드립니다...

    그거 끄집어내다 손가락 빈적 한두번 아녀요..

    얼마전 첨만난 한 아이.돌맹이들고 그난리 피우는데 도망도 안가고

    캔앞에 얌전히 앉아 기다리는 모습..웃음 나더군요... 아이들 참 영리한거 같아요

  • 길냥이엄마 2011.11.29 19:35

    저는 아아들 수에 맞춰서 도시락을 싸는데 켄 얹어 주는 날엔

    도시락마다 켄 얹어 놓으면 주기 편하고 빠르긴한데(도로가 같은덴 사람 눈 땜시)

    그릇과 그릇 사이에 비닐 같은걸 하나 깔아야지 안 그러면 바닥에 아까운 켄이 묻혀 나와 길바닥에 나가는 량이 생깁디다.

    그래서 켄 주는 날은 어찌해야 효과적일까 고민하게 되지요.

    도시락 놓아두고 켄 따는건 몇초라도 사람들 눈 땜에 불가능하고요.

    어떨때는 일단~ 사람 눈 피해 자동차 밑에 재빨리 밥그릇부터 놓아두고 사람 안 지나가면

    물그릇에 물 따라주지만 사람 왕래가 잦으면 물도 못 줄때가 있거든요.

    무게도 장난 아니어서 차례차례 줘가며 코스 돌아야 하니까요.

    심지어 이눈치 저눈치 다 보는데 밥 준다고 좋다고 내 다리에 부비부비하질 않나...

    응애~! 하며 아는체 하질 않나... 그럴때면 냉정하지만...

    궁둥이 차 안으로 냉큼 밀어버립니다. 어서 밥이나 먹으라고...

  • 냥이랑나랑 2011.11.29 23:26

    길엄마님 밥 정말 힘들게 주시네요  저는 밥배달은 그리힘안듭니다...

    저두 밥주러 갔을때 아이들이   무릎앞에서 냐옹대면 입에다 손가락 대고 쉬쉬.... 너희  쫓겨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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