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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런적있습니다..ㅠㅠ
똑.... 저는 지붕위에서.... 늦게온놈 먹이려다..... 집으로 굴러가듯이 뛰었죠...
어떤때는 캔 알뜰히 먹이려다 손가락 나가서 장갑에 피가 흥건히 고인적도 있었는데...
남편한테 한소리 듣기싫어 동생네집으로 치료하러 간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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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한조각이라도 더 먹일려고 손가락 넣어 후비다 제 손가락 피나는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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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캔 줄땐 아이스크림 스픈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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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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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속상해....ㅋㅋ
이곳 오늘 날씨가 봄이 오는것처럼 푸근하던데..
그곳은 얼정도로 추운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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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스산하기만..춥지는않아요
저만 그런줄알았더니...자칫 방심하면 그동그라미가 떨어져나가요 ^^:
전 그러면 쌩까고 그냥 와요.....아이가 저아줌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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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혹 그런적 있는데 그럴땐 뽀족한 돌맹이 줏어와 뚜껑이 캔에 박힐때까지 힘껏 두드립니다...
그거 끄집어내다 손가락 빈적 한두번 아녀요..
얼마전 첨만난 한 아이.돌맹이들고 그난리 피우는데 도망도 안가고
캔앞에 얌전히 앉아 기다리는 모습..웃음 나더군요... 아이들 참 영리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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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아들 수에 맞춰서 도시락을 싸는데 켄 얹어 주는 날엔
도시락마다 켄 얹어 놓으면 주기 편하고 빠르긴한데(도로가 같은덴 사람 눈 땜시)
그릇과 그릇 사이에 비닐 같은걸 하나 깔아야지 안 그러면 바닥에 아까운 켄이 묻혀 나와 길바닥에 나가는 량이 생깁디다.
그래서 켄 주는 날은 어찌해야 효과적일까 고민하게 되지요.
도시락 놓아두고 켄 따는건 몇초라도 사람들 눈 땜에 불가능하고요.
어떨때는 일단~ 사람 눈 피해 자동차 밑에 재빨리 밥그릇부터 놓아두고 사람 안 지나가면
물그릇에 물 따라주지만 사람 왕래가 잦으면 물도 못 줄때가 있거든요.
무게도 장난 아니어서 차례차례 줘가며 코스 돌아야 하니까요.
심지어 이눈치 저눈치 다 보는데 밥 준다고 좋다고 내 다리에 부비부비하질 않나...
응애~! 하며 아는체 하질 않나... 그럴때면 냉정하지만...
궁둥이 차 안으로 냉큼 밀어버립니다. 어서 밥이나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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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엄마님 밥 정말 힘들게 주시네요 저는 밥배달은 그리힘안듭니다...
저두 밥주러 갔을때 아이들이 무릎앞에서 냐옹대면 입에다 손가락 대고 쉬쉬.... 너희 쫓겨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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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어요 ㅎ 다행이 저는 차에 싣고 다니는 편이라 바로 교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