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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11.30 22:58

이젠 길냥이들을 위해서.

조회 수 3718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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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키우고 사랑했던 우리 강아지 방울이가 9살을 조금 못채우고

강아지별로 떠났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사람 음식을 많이 먹어 췌장염과 파보장염이 겹쳐 끝내 죽었습니다.

그게사랑인줄 알고 주다보니 결국은 제가 빨리 보낸것같아 자책감이 더 큽니다.

내일이면 일주일인데 그애가 없는 집은 너무나 슬쓸합니다.

아프고 아파 제마음도 정처 없습니다.  

이제 길냥이들을 위해 더 애쓰기로 했습니다.

 

똘이누나 수정씨 우리 방울이 많이 이뻐해주셨는데 사료도 또 후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모모타로 2011.12.01 00:14

    방울아 안녕........

    방울이는 아픔없는 곳으로 가서 히스엄마님을 늘 생각하면서 지낼꺼에요~ 마음추스리셔요...

  • ?
    사랑이(네) 2011.12.01 02:13

    방울이 하얀옷 입은 예쁜 푸들이었구나.........담생엔 더 좋은 인연으로 엄마와 만나렴...

    9년을 함께한 아이 보낸마음이 지금 어떠실지....

    어떻게 보내도 상실감과 죄책감은 남더군요...오직 시간만이 치유해줄수 있을것이니 힘내시구요....

  • ?
    소풍나온 냥 2011.12.01 02:46

    아오~ 인형같네요~ 정말 맘이 허하시겠지만 방울이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건강하게 잘 놀고 있을거에요.

    날씨도 찬데...얼른 기운내셔요~

  • ?
    다이야(40대) 2011.12.01 08:46

    방울아 비도와서날도찬데 넌지금따뜻한곳에있는거지ㅎ인형같은네모습안잊을게..삼색이는도도맞죠 멀리안가서고마워

  • ?

    에긍...이별이란 왜이리 슬픈지요...

    힘내셔야지요!

    방울이는 나중에 만날 수 있을거에요!

     

  • ?
    소 현 2011.12.01 17:03

    냥이 키우기 전에 치와와 세마리를 키웠어요.

    어미가 낳은 두 아들 치와와.한마리는 극심한 장애로 죽을때까지 세발로 걸었어요.

    탈장에 숨골도 막히지 않고 걸핏하면 임파선 부어 병원 다니고요.

    병원에서 일년도 못산다고 한 강쥐 9년 3개월 살다  갔어요.

    걸핏하면 저혈당으로 마비오고 임파선 붓고...그래도 울남편이 참 이뻐 했는데 9년이 넘도록1,2kg 밖에 나가지 않는

    강쥐 였어요.

    내가 집을 비운 사이 저혈당으로 숨지고 나머지 둘은 작년에 15.16년 살고 내가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기도 하고

    마지막 어미인 루비는 유방암이 돌출 되었는데 수술도 못할만치 노령이라 작년 10월 2일 무지개 다리 건너고

    집앞 대로변 산책로 청목나무 밑에 셋을 묻었지요.

    어제 아침 오랜만에 갔다왔어요.

    울 산호 마노 만큼 잘해 주지 못한것이 맘에 걸려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왔어요.

    미안한 만큼 엄마가 길고양이 돌볼거라고...아무탈없이 길고양이 돌볼수 있게 지켜 보라고 하고 왔어요.

  • ?
    마마 2011.12.01 17:34

    우연한 묘연으로 시작하고 보니 주변냥이들이 더 잘 보이더군요

    냥이들에게 사랑주시기로한 그 마음 참 감사합니다

  • ?
    쐐기벌레 2011.12.11 15:32

    아가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더니 결국 무지개로 너머로 떠나버렸군요. 도도하고도 잘지내고 너무 순하고 이쁜 아가를 보내게되서 맘이 너무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방울이가 히스엄마님 품에서 보낼 수 있는 게 아이의 가장 큰 복이라고 생각되어요 끝을 지켜줄 수 있었으니까요. 그 많은사랑 멈추지않고 아가들한테 주시기로 하셨으니 길냥아가들도 늘 행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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