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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78 추천 수 0 댓글 10
  • 냥이랑나랑 2011.12.01 13:50

    저는 친정식구가 모두 한동네 삽니다

    딸4    아들1  ... 합이5남매죠....  밥걱정은 안하구 그냥저냥 살지요

    그중 제 셋째 여동생이 좀 삽니다  다른 형제들보다 훨~씬 잘살죠.. 대사관저....무슨 무슨.. 회장..

    이런 동네 삽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집같은데서....  달랑 세식구가...

     고양이 얘기하며... (식구들이 전부 냥이들을 이뻐라 합니다....    인정머리없는 셋째 빼고......) 저녁먹는데

    셋째가 ..  저희집 분수에서 길냥이들이 물을 먹는답니다  ..  귀가 번쩍 띄어  많으냐..  했더니 .. 서너마리 된답니다

    그집에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데 저두 한번 본기억이나더군요  그때두  얘기를 비췄었죠

    그럼 내가 사료 줄테니 정원구석에 좀 주라구 했죠...  일언지하에 거절....    안쫓으니 돴답니다

    나쁜년.... 에이. 나쁜년아.....  사료 놔주는게 뭐가 어떻다구... 

    보은 엄마님이 그전에 그러시더군요..  이런 동생이 있다고하니..   냥이님한테 옮을테니 두고 보라고 ...

    기다리면 그동생두 밥줄때가 있다구....  함 기다려볼까요..?

     

     

  • 시우마미 2011.12.01 22:15

    자동급식기로 몇 개 놓아두심...일주일정도에 한 번만 주면 될텐데..

    언젠가 그럴날이 올거예요~

  • 해인아범 2011.12.01 15:16

    기다려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돌 던지고...해꼬지하는 인간들에 비하면 그냥 보기만 하는 동생분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왜 그렇게 냥이들을 미워하는지....

  • 소풍나온 냥 2011.12.01 15:36

    그럼요. 안쫒기만 해도 고맙습니다. ^^

    (분수가 있다니...물을 해결됐으니...사료만 주시면 되는데 말이죠. 소근소근..)

    때가되면 사료좀 달라고 하실듯 ^^

  • 소 현 2011.12.01 16:40

    그러지 마시고 언제 한번 방문해서 슬그머니 사료 한줌 놔두고ㅎ오셔 보세요.ㅎㅎ

    자매라도 다 달라요.

    냥이랑님처럼 되면야 상류층도 길고양이에게 우호적이면...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마는..

    첨 부터 많은것 기대 마세요.

    맘 다쳐요. ㅎㅎ

  • 마마 2011.12.01 17:22

    울  언니들은 여행 갈때마다 우리 애들도 데리고 다녀서 알르지 있어도 이뻐하는데

    회원으로  섭외 들어 가 볼까요?

  • 윤회 2011.12.01 23:53

    어느날에~~~아름다운? 슬픈?묘연이 동생분에게도 찿아가겠지요....

    아름다운묘연으로 맺어지길 빌어드릴께요~~

  • mocha 2011.12.02 10:15

    혹시 몰라요 나중에 갔는데 그집 정원에 고양이 들이 배 깔고 식빵굽고 계실지도

    님을 보면 마당냥 된 냥이들이 왔어~?? 이러고 쳐다 볼날이 곧 올꺼예여..

  • 냥이랑나랑 2011.12.02 13:34

    아~~~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만...

  • 소 현 2011.12.02 15:14

    희망사항에불과 한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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