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5 00:21
안녕하세요;;; 제가 두달전 부터 밥주기 시작한 길고양이가 있는데요.. 날씨도 추워지고 걱정이되서..입양을 생각중입니다..근데..길거리 생활을 하던 아이라 적응을 잘할수 있을까요ㅜㅜ 다자란아이라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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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감사합니다ㅜ 순화의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밥그릇을 좀 가까이 가져다가 주려고 하면 하악하거든요ㅜ
근데 여기에 있는 글들을 쭉 둘러보니.. 입양은 저의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떤것이 정말 그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혼란 스럽기만 합니다ㅜㅜ 제가 그아이를 위해서 해줄수 있는건 뭘까요.. 중성화 수술? 그거 시켜줘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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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중성화 수술 해주시는게 좋죠 가능하다면 추위를 피할만한 스티로폼집도......
아이가 여아라면 필수로 해주셔야합니다 일년에 세번씩 출산하고.또 아기잃고.. 그슬픔이 오죽할까요
냥이들의 모정은 사람보다 더하답니다
사실 아이들에게는 해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습니다
해줄수 있는것은 다 해주지만.. 받아들이는것은 아이들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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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말 마음 따뜻한분들이 계시는 곳이네요.. 댓글로 대답해 주시는 글만 읽어도 고양이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전해 져서 눈물이 차네요.. 감사합니다.. 나나를 위한 따뜻한 집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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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아주신 지나님이 따뜻한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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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화도 따라 다릅니다.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라면 집안에서의 생활 잘 합니다.
님에게 거리를 두고 밥만 얻어 먹는 경우에는 좀 순화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친화력을 보인다면 당근 데려와도 잘 적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