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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12.05 08:35

짝쨍이 눈이 또 나타났습니다.

조회 수 3500 추천 수 0 댓글 8

2달전에 갑자기 보이지 않아 주인이 데려갔을거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잊고 있었는데

3일전부터 나타나더니 오늘은 다리에 부비고 발라당에 어찌나 비벼되는지 정신을

뻬되요.

주인이 되려갔다 다시 풀어놓았는지,음연한 유기 같은데,유기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야생에서 살아온 놈들은 태어날때 부터 밥을 주면서 몇년을 만나도 경계를 하는데

이 놈은 3일 마주쳤다고 정신없이 비벼되네요.

옆에서 지켜보던 초선이가 열받아 싸움을 하려는 것 말렸는데 초선이가 비졌습니다.

아랑곳 하지 않고 비벼되고 애교부리는데,어찌할봐를 몰라 너희들 끼리 해결하라고

도망오다시피 와버렸습니다.초선이가 경계를 부는데 1년이 걸렸는데 이런 놈은 갑자기 들이되니 감당이 안되네요.

사진 451.jpg

  • ?
    시우마미 2011.12.05 11:05

    아이가 깔끔하고 순해보이네요..귀여워요~

    왼쪽 귀 청각상실인가요..이렇게 순한 아이면 입양추진해야하지않을까요..

    다른 냥이들한테 공격당해 물리기라도하면..에고..참..

  • ?
    고양이13호 2011.12.05 17:22

    주인이 입양을 시킬려고 했었다고 들었습니다.어미냥이이와 아기 1냥이는 쉽게 입양되었다고 하는데 다른 녀석들은 입양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어미도 오드아이였다고 하는데 새끼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네요.

  • ?
    가로타 2011.12.05 16:43

    아, 오드아이 무척 매력적이에요.

    누가 저런 아이를 내놨을까요... 너무 예쁜데.

  • ?
    다이야(40대) 2011.12.05 16:54

    데리고있던애기둘도잇네요 기특하고기특하고 ...신퉁함니다 따뜻히잘수있는좋은집이라도잇음좋네요

  • ?
    고양이13호 2011.12.05 17:25

    이 녀석 좋은 집은 있습니다.시끄러워 이웃집에서 항의가 들어 와 어쩔수 없이 밖에 내보냈다고 하는데

     시끄럽긴 시끄럽네요.무슨 말이 그렇게 하고 싶은지 앵앵거리고 비벼되서 혼줄이 나가겠되요.

    두달전 사진이고 아기들은 지금 어찌 되었는지 모릅니다.

  • ?
    핑크펄버니 2011.12.05 17:07

    매력적인 오드아이 냥이네요.. 사람한테 경계심이 너무 없으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 ?
    고양이13호 2011.12.06 06:06

    오늘은 따라 다니며 다리에 부비부비와 에옹에옹 하는데 환장하겠데요.집까지 따라올 기세로 가면 따라오고 서면 다리에 부비고 발라당을 반복하는데 먼가 필사적이라는 느낌이 오데요.안되겠다 싶어 다시 돌아가 혼을 내고 젭싸게 도망왔는데

    집을 알아내고 찾아올까봐 조마조마 해져 뒤돌아 보고 몇번을 확인을 했습니다.

    천하무적 두식이 한테 혼이 났는지 밭에는 가지는 못했습니다.스쳐지나가는 냥이였으면 하는데 이놈 때문에 모두가

    위태로워 질수도 있고 모든 사람에게 쉽게 친화적이라면 길에 두는 것도 우려됩니다.

    이 녀석은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 ?
    고양이13호 2011.12.07 05:50

    오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이곳에 고양이 주인도 보고 있겠지요.이곳에서 데려가지 않으면 보호소에 보내겠다고 말 정말인지 확인하고 싶은 것 아니겠지요.버릴려면 제 눈에 보이지 안는 곳에 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오고 싶지도 안은데 아직 끝나지 않은 13냥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없지만 끝까지 책임지려는 마음이 있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인다면 저도 이곳에서 없어지고,님께서 보내지 못한다면 제가 보내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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