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에 갑자기 보이지 않아 주인이 데려갔을거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잊고 있었는데
3일전부터 나타나더니 오늘은 다리에 부비고 발라당에 어찌나 비벼되는지 정신을
뻬되요.
주인이 되려갔다 다시 풀어놓았는지,음연한 유기 같은데,유기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야생에서 살아온 놈들은 태어날때 부터 밥을 주면서 몇년을 만나도 경계를 하는데
이 놈은 3일 마주쳤다고 정신없이 비벼되네요.
옆에서 지켜보던 초선이가 열받아 싸움을 하려는 것 말렸는데 초선이가 비졌습니다.
아랑곳 하지 않고 비벼되고 애교부리는데,어찌할봐를 몰라 너희들 끼리 해결하라고
도망오다시피 와버렸습니다.초선이가 경계를 부는데 1년이 걸렸는데 이런 놈은 갑자기 들이되니 감당이 안되네요.
아이가 깔끔하고 순해보이네요..귀여워요~
왼쪽 귀 청각상실인가요..이렇게 순한 아이면 입양추진해야하지않을까요..
다른 냥이들한테 공격당해 물리기라도하면..에고..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