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 구조되서어서 떼어내야긋네요... 화이팅입니다.!!

어머나 가엾어 죽겠네요ㅠㅠㅠㅠㅠ 꼭 구조해주세요 ㅠㅠ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꼭이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할게요 ㅠㅠ

아이고 날도 추운데 웅크리지도 못하고... 안쓰어워요 ㅠㅠ

빨리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구조하시길 바랄게요...

아..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꼭 구조되길 바랍니다..

꼭 구조되었으면 좋겠네요. 에유... 마음이 짠하네...

아...미치겠네요....남의 고통에 우둔하고 냉담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작년엔가, 우리 동네 한 연립주택 주차장에 야옹이들이 배설한다고 저런 끈끈이 두어 개 늘어놓아서 제가 다 둘둘 말아 버렸어요. 거긴 밥 주는 곳 아닌데, 관리인 같은 분이 지나가는 저를 보고 동네에 밥 주니까 자기 주차장에 애들이 와서 싼다고, 치우라 그래서 며칠째 치우는 참이었는데 그런 걸 놨더라구요. 그 이후 얼씬도 안 했는데  또 놨을라나...한 번 가봐야겠네요.  저거 붙으면 살갗 다 찢길 텐데...에휴...

끈끈이를 떼어내려고 그루밍을해서 신장이나 장기에 독이퍼져 이미 않좋게 되었을수도 있다고 얘기를 듣고

고보협 관계자분과 상의해서 잡히든 안잡히든 통덫설치하려고 했는데

이 길냥이를 발견한 남친은 계속되는 야근과 출장으로 손을 쓸수없게 된 상황이고

그날 이후로 눈에띄지않아 걱정만 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죽었을수도 있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그런데 17일 토욜날...끈끈이냥이 왔다고 합니다.

끈끈이는 제거된 깨끗한 모습이래요.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끈끈이냥이 살아났나보네요...정말 기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