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춤과 안녕고양이 시리즈를 보고 넘 맘이 아파서
울 요미의 사료와 소시지를 들고 산책을 나가서 돌아다닌지 삼일째
드뎌 발견한 귀한 길냥이 삼총사
소시지를 주려고 다가가니 다 도망가서 바닥에 두니 정말 제가 간뒤에 맛있게 먹더라구요
한마리는 컨테이너 밑에 다른 한마리는 차밑으로 도망가버렸구요
남은 한마리만 어렵게 찍은 사진이예요 한마리만 보이네요.
소시지는 바로 먹었고 사료는 저기 두었는데 안먹어서 보니
다른 캣맘이 이미 계신지 사료와 물통이 있었어요. 여긴 급식소인가봐요.
저도 길냥이들 밥주러 갈때 냥이 밥그릇보면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 추운겨울 추위 잘이겨내기위해서 냥이들 넉넉히 많이 먹을수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