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는 24시간 중 반나절 이상을 수면으로 보낸다고 하지요~~
정말 그런듯 합니다.
집은 항상 24시간 내내 난방을 풀가동 시켜놓으니 따뜻한데다가 냥이는 따뜻한 곳을 좋아라 하니...
그리고 따뜻한 바닥 위에 폭신하게 이불을 깔아놓으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을 듯 해요~~
우리 아이들도 현재 그 환경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ㅋ
먹고...
자고...
(근데 흰눈아...노을이는 너의 배게가 아니란다...ㅡㅡ;;;)
이거슨 누구의 발바닥 젤리일까용~~~? ㅇ.ㅇ
(제가 찍어놓고 너무너무 좋아서 핸드폰 메인사진으로 고정중이랍니다 ㅋㅋㅋ)
깨물깨물...ㅋㅋㅋ
귀찮다옹~~건드리지 말라옹~!!!
손젤리꾹꾹이놀이♥
발젤리꾹꾹이놀이♥
건드리지말라니까 왜그러냐옹~~!!
가끔은 이렇게 겨울이 형아 옆에도 있어주는 착한 노을이에요 ㅋㅋ
이렇게 식탁 의자에 앉아있는걸 좋아라 하죠~~
덕분에 식탁 의자 앉는부분은 잦은 꾹꾹이로 인해 이미 만신창이...
내가 엄청 아끼던건데 ㅠㅠ
가을이는 열이 많아서 더운지 바닥에 누워있다가도 화장실 바닥이나 식탁 위에 올라가 누워있는걸 좋아한답니다 ㅋㅋ
위엄있는 자태에 식탁이 작아보이는군요...ㅠㅠ
나름 4인용 식탁인데....(...)
길냥이였던 어미가
삼형제
가을이... 까망이 이 녀석... 작년 7월 말/8월 초에 입양 보내려고 신 윤숙님한테 이동장 빌려서 너 잡아 놓고는 미안하고 안됐어서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샜던 게 어저께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사랑 받으며 잘 지내고 있구나... 지금도 한일아파트 캣맘님하고 가끔씩 네 얘기 한단다... 잘 살아라~~ ^^ ... 겨울이네님, 신윤숙님, 은이맘님...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들 아니었으면 이 녀석이 지금 어떻게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