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저희집마당에서 밥먹고 우아떨면서 생활한지 6개월 정도되었습니다~
가끔 쥐도 사냥해서 맛나게 드시는 완전 공주님이예요~ ㅎㅎㅎ
언제나 우아한 그녀~~~~ 쉬크합니다ㅋ
무릎에 올리면 내려놓아랏!! 광선을 내뿜습니다~
겨울이라 밥먹을 때는 현관 안쪽에서 먹이고 있어요. 쳐묵쳐묵~
몇일 전에는 밥 다 먹더니 윗층으로 냅다 뛰어서 같이 뛰었습니다ㅋ 제 방안에 들어가서 안아 줄려고
하니 훼이크 사용 후 밖으로 미친듯이 도망 나갔어요ㅠㅠ
요거는 둥둥이 프린세스룸입니다~ 공주님이므로 꽃무늬 레이스 커튼으로 바람막이 해줬습니다~ 넉셔리~
담요 넣어주고 핫팩 넣어주니 나름 따뜻해요. 안에 손 넣어보면 바람도 안불고 포근합니다~
마당이나 실외에서 동물 키우시는 분들께 아이스박스 추천합니다~
핫팩 교체시 손을 넣으면 까실까실한 혓바닥이 핥아주거나 날까로운 이빨이 깨물깨물 해줍니다ㅋ
럭셔리 꽃무늬레이스커튼이 인상적이예요 ^^
저희도 밥주는 냥이들 눈치 안보고 밥 줄수도 있는 마당 있는집이 로망이예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