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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1.12.21 15:12

가게에 자주 오는 길냥이들

조회 수 3784 추천 수 0 댓글 9

두마리가 가게에 놀러와 사료를 먹고 가는데 


한마리는 사람들이 꼬리를 묶은 듯하여 잘린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듯 해서


통덫신청해서 치료지원을 신청한 상태 입니다.


밑에 사진은 다치지 않은 녀석입니다. 


단한번도 울지를 않아서 목소리도 모르고 처음에는 성격이 암놈같아서 한달동안 암놈으로 오해할 정도인데요


땅콩 발견으로 숫놈으로 판정!!!


사료 달라고 시위도 안하고 그냥 줄때까지 앉아 있어요.


거의 3달이 넘어가는데도 손길한번 승낙하지 않는 아주 도도한 녀석이지요.


덕분에 제 손등은 녀석의 스크레치가 마구마구 있어요.


이름은 편식이랍니다.


요즘은 사료만 먹어서인지 살이 엄청 올랐어요. 


사진은 약 한달전인거 같아요.


크기변환_DSC003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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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 2011.12.21 18:20

    얻어먹는 녀석치고는 위풍당당 한데요. ^^

    자신은  당연히 진상받을 권리가 있다는 표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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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둥이 흰둥이 2011.12.21 20:23

    얘 얼굴보니까 딱 대장냥이네요. 다리다친 고양이 구조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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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일 2011.12.21 20:48

    네 구조했구 수술을 마쳤어요. 치료지원쪽에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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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둥이 흰둥이 2011.12.21 21:03

    아이구 너무 수고하셨어요. 맘에 걸렸었는데... 이렇게 아이를 치료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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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나무 2011.12.21 23:03

    위엄있는 멋쟁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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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일 2011.12.22 02:39

    오늘은 사료말고 캔달라고 시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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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2011.12.22 08:53

    ㅋㅋㅋㅋ 어허~ 무엄하도다~~ 라고 하고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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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쉬엄마 2011.12.23 12:14

    ㅎㅎ이름이 편식이라고요??

    안 어울려요..너무 우람해서..

    과식이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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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일 2011.12.23 20:10

    사료랑 캔만 좋다고 합니다. 해산물류는 쳐다도 안봐서 편식이라고 불렸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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