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3일 미미가 떠나고
그 자리에 "대구에서 구조된 선재엄마님의 아깽이 미소" 가 자리 했습니다.
손바닥만한 아이를 분유와 같이 입양하고,
미미의 몫까지 더 많이 사랑해주기로 했었죠...
요게 그날.
11월 3일 집에 도착해서 뭔가 불안하던 미소"
여기까지는 두달정도후 잠만자던 미소...
그리고 아래사진은 이제는 5개월을 넘은 우리 미소...
그리고 몇일전 첫 발정후 ....
오늘이 3일째인데...
이제야 물 조금 먹네요...
이제 살만 좀더 찌면 좋을건데...
여기까지 우리 미소였습니다...ㅎㅎ
길냥이 식구들중에
삼색이
치즈
턱시도
고등어태비
이렇게 4마리가 있는데...
요즘 삼색이랑 치즈가 안보이네요...
꽃샘 추위라고 고기도 많이 내주고하는데...
걱정입니다....
그 작던 아가냥이도 이제 숙녀냥이가 되었네요.
원피스 참 이쁘네요...암냥이는 저렇게 수술후 입히면 되겠네요.
살은 이제 중성화 했으니 찔거에요.
너무 찌지만 말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