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우리 동네 예쁜이들~

by 조이마미 posted Jul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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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겨울 바둑이(조그만아이) 와  알록이가 주인집 안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바둑이의 엄마는 아이를 맡기고  어딘가로 가있는 상태~

당시 알록이의 꼬마들이 다섯마리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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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꼬꼬마였던 시절이 있었네요~바둑이와 형제였던 노랑노랑. 현재는 바둑이만 제곁을 맴돌고 있어요 ^^

날이 좀 추워져서 제가 이것저것 깔아주고 했었어요~ 아끼던 거고 뭐고 있는 대로 하다가 털범벅 되어서 결국,,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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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이 모습이 최근의  바둑군 입니당~ 많이 컸어요~이렇게 호랑이처럼~용맹구리~^^듬직^^

여전히 사랑스런 바둑군입니다~제가 유난히 추웠던 작년겨울에 얘가 동사할까봐 발을 동동 구르며 난리 쳤던 모습이

생각나요,,이렇게 살아주는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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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쯤 인가보네요, 앞에 있는 흰양말 은 할마시예여, 바둑이 할머니. 근데 성격이 정말 포악하고  마녀같은..

저랑 남편에게만 잘하는~어쩔땐 무서워여..요즘은 손주뻘 되는 애들에게도 성질을..힉

뒤에 바둑이도 그 성질을 아니깐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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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에서 한집에서 벌써 4년이상을 살아온 고장군 입니다~ 아저씨 말씀으론 밥주다보니 아예 살더라고해요..ㅎ

다행이 tnr도 받아서(사실 귀가 왜저러지 했었는데 최근에 알았어요..*.*) 살이 좀 쪘답니다..원랜 더 멋졌어요~

자다가 제 카메라 소리에 그만 웬 놈이냐~! 포즈네여..그래도 저를 좋아해줘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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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저에게 와서 밥을 요구하던  양이들의 대장님 까뮈. 발음이 어려워 까미로,, 겨울에 제가 물이 하도 얼어서 수시로 같다 주었는데여

 잘 참고 있다가 먹곤 했어요..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이녀석..요즘 좀 말랐더라구요..흑 겨울도 여름도 참 혹독한 계절입니다..

그나마 여름이 난듯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