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0.07.30 07:56

우리 동네 예쁜이들~

조회 수 2812 추천 수 0 댓글 2

DSCF0445.JPG

작년 초겨울 바둑이(조그만아이) 와  알록이가 주인집 안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바둑이의 엄마는 아이를 맡기고  어딘가로 가있는 상태~

당시 알록이의 꼬마들이 다섯마리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

 

 

DSCF0293.JPG

이렇게 꼬꼬마였던 시절이 있었네요~바둑이와 형제였던 노랑노랑. 현재는 바둑이만 제곁을 맴돌고 있어요 ^^

날이 좀 추워져서 제가 이것저것 깔아주고 했었어요~ 아끼던 거고 뭐고 있는 대로 하다가 털범벅 되어서 결국,,헐

 

 DSCF1106.JPG

흐흐흐..이 모습이 최근의  바둑군 입니당~ 많이 컸어요~이렇게 호랑이처럼~용맹구리~^^듬직^^

여전히 사랑스런 바둑군입니다~제가 유난히 추웠던 작년겨울에 얘가 동사할까봐 발을 동동 구르며 난리 쳤던 모습이

생각나요,,이렇게 살아주는게 감사해요~

 

 DSCF2037.JPG

올 2월쯤 인가보네요, 앞에 있는 흰양말 은 할마시예여, 바둑이 할머니. 근데 성격이 정말 포악하고  마녀같은..

저랑 남편에게만 잘하는~어쩔땐 무서워여..요즘은 손주뻘 되는 애들에게도 성질을..힉

뒤에 바둑이도 그 성질을 아니깐 외면..

 

SDC10476.JPG

저희동네에서 한집에서 벌써 4년이상을 살아온 고장군 입니다~ 아저씨 말씀으론 밥주다보니 아예 살더라고해요..ㅎ

다행이 tnr도 받아서(사실 귀가 왜저러지 했었는데 최근에 알았어요..*.*) 살이 좀 쪘답니다..원랜 더 멋졌어요~

자다가 제 카메라 소리에 그만 웬 놈이냐~! 포즈네여..그래도 저를 좋아해줘요!고마워요~

 

DSCF1099.JPG

처음 저에게 와서 밥을 요구하던  양이들의 대장님 까뮈. 발음이 어려워 까미로,, 겨울에 제가 물이 하도 얼어서 수시로 같다 주었는데여

 잘 참고 있다가 먹곤 했어요..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이녀석..요즘 좀 말랐더라구요..흑 겨울도 여름도 참 혹독한 계절입니다..

그나마 여름이 난듯해여..

 

 

  • ?
    샤르맘 2010.07.30 09:12

    울 애들은 냥이하우스 안에 박스집 갈기갈기 다 찢어놨어요~ㅎㅎ 선선할 때는 멀쩡하더니   날 더우니까 장난감이 되어버렸나봐요.

    아주 초전박살이에요~ㅎㅎ

  • ?
    루나 2010.08.01 00:29

    애들을 너무 잘 돌보셨네요. 애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요. ^^


  1. 우리 동네 예쁜이들~

    작년 초겨울 바둑이(조그만아이) 와 알록이가 주인집 안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바둑이의 엄마는 아이를 맡기고 어딘가로 가있는 상태~ 당시 알록이의 꼬마들이...
    Date2010.07.3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조이마미 Views2812
    Read More
  2. 라이언 안전문 만들기

    날이 더워져서 현관문을 열면 라이언이 자꾸 밖으로 나갈려고 해서 겸사겸사 10만원 주고 방충망문을 설치 했는데... 라이언이 머리가 좋은건지 ,, 아님 솜씨가 ...
    Date2010.07.29 분류우리집고양이 By스미레 Views3093
    Read More
  3. 도둑이 따로 없군

    내 주머니 몽땅 떨어버린 눈빛 도둑이 따로 없군
    Date2010.07.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찰카기 Views2684
    Read More
  4. 큐브와 퍼즐

    이제 4개월 반을 지나고 있는 큐브와 퍼즐입니다. 큐브가 발정이 오기전에 퍼즐이 얼른 커줘서 땅콩을 떼야 하는데 언제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요즘은 애들이...
    Date2010.07.27 분류우리집고양이 By흰삽 Views2063
    Read More
  5. 한달보름을 함께했던....

    냥이들을 구조해서 집으로 데려오긴 처음이었습니다. 이녀석(아옹이) 눈병때문에 치료차 데려왔다가... 헌데 이상하게 엄마는 잘 안보이고... 며칠을 관찰했더니 ...
    Date2010.07.27 분류길냥이였어요 Byeric69 Views2846
    Read More
  6. 웅이의 여름나기

    무더운 여름 해바라기가 피었습니다. 웅아 밥~~~~~~~~~~~~~ 목소리가 더 이뻐지는거 같은 웅 역시 밥소리엔 두리번 두리번 내놓아라~ 말만하지말고 밥을 내놓아...
    Date2010.07.27 분류길냥이였어요 By웅이누님 Views2010
    Read More
  7. 엄마와 아들, 귀가 살랑거린다

    귀가 살랑거린다. 바람 따라오는 낯선 기척에 고개가 돌아간다. 엄마는 궁금해서 아들은 긴장한 채 바라본다.
    Date2010.07.2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찰카기 Views2883
    Read More
  8. [도미군] 발견!?

    오래된 아파트 건물에는 지하실로 들어가는 작은 입구가 있습니다. 대부분 막아놓았는데 가끔 열려있는 곳이 있죠. 그런 곳에 보면 냥이들이 사는 경우가 종종 있...
    Date2010.07.24 분류내사랑길냥이 By불타는성냥 Views2874
    Read More
  9. 이런 식당~~~

    아들넘이랑 밥 주러 다니다 발견했어요.. 이렇게 예쁘고 아늑한 식당, 본 적이 있으세요? 어느 천사님이 꾸려 놓으신 지는 몰라도 길냥아가들이 오며가며 잠시 ...
    Date2010.07.24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애노마미 Views2764
    Read More
  10. 둘째와 세째..

    둘째 플루토는 굉장히 독립적이고 성격좋은 남자아가고요... 셋째 백호는 칼스마 짱에 울아톰스토커로 사회(?)에 있었으면 단연 왕초냥이 감입니다... 제가 컴방...
    Date2010.07.23 분류우리집고양이 By아톰네 Views208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