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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21:02

어제 많이 아팠어요

조회 수 437 추천 수 0 댓글 7
  • 구로5동 2012.01.01 21:06

    운동이라고는 거의 안하고 사는데...그나마 저녁마다 나가서 애들 밥주는게 다인데... 그저께 회사 종무식겸해서 관악산에 갔어요.. 근 두시간을 아둥바둥 올라갔죠.. 안 갔음 안 갔지 가면 또 끝까지 가야 하는 성격탓에... 다른 사람들보다 10분 먼저 출발해서... 이등으로 ㅋㅋ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눈이 좀 있어서 미끌미끌해서 엄청 긴장하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나서 그날은 괜찮았는데...어제 일어나니 온몸은 완전 돌덩어리인데다가... 몸살이랑 겹쳤는지 하루죙일 토하고... 물만 먹다가 ㅋㅋㅋ 애들 밥은 챙겨먹이겠다고 신랑이 자기 혼자 나가면 된다는데도 굳이 따라가서 신랑 차안에서 애들 밥 먹는 거 지켜보고... 밤에 약 하나 먹고 잤더니 오늘은 저녁에 밥도 좀 먹고 괜찮아졌어요... 작년에 하루도 아픈 날이 없었는데... 정말 하루동안 너무 정신 없이 아파서...혼났네요...TT

  • 냥이랑나랑 2012.01.01 23:23

    원래 안하던짓하면 ... 병나는 법이죠..ㅠㅠ

    이제 좀 괜찮으세요..?..

    건강 조심 하셔야해요..

    그래야 씩씩한 구로님 ..  밝고 재미난글 오~래~오~래 보죠...

    그래야 돈두 많~이 벌어서 냥이들 팔자 고치는데 힘도 되구요

    남편분하테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마 해달라고 하세요....ㅎㅎ..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02 00:29

    운동 안하다 하는거 그거 아주 쥐약이지요.... 애들도 안 먹이는 쥐약을 구로5동님께서 몸으로 자시다뉘...우찌 그런...ㅎㅎ

    몸조리 잘하시고 후딱 일어나소서. 새해도 불끈 솟았는데 몸도 빨딱 일으켜 세우셔야지요.

    모쪼록 올 한해는 건강 또 건강입니다요!!!^^

  • 소 현 2012.01.02 07:26

    갑자기 몸을 혹사해서 그런겁니다.

    적당하게 하세요.

    아무리 내몸이라도 아프면 힘듭니다........차가운 날씨에 밥 기둘리는 냥이도 있고요.

    훌훌 털고 일어 나세요.

  • 해만뜨면(강남) 2012.01.02 08:49

    운동안하시다가 하셔도 병나시지만,... 사실 매일 운동하다가 하지않아도 병이나더라구요ㅜㅜ

    핑계겠지만, 요즘 아이들 더운물 물통이 너무 무거워요..  약수물통에 철철 넘치게 넣고, 사료도

    큰통에 가득...들고 다녔더니, 팔꿈치 관절이 아파서.. 집에들어오면, 지쳐버려요ㅜㅜ  이일 저일로

    너무바빠서, 제가 쓸 수 있는 시간에서 자꾸 빼다보니, 운동을 빼먹어요..  고깟 러닝머신 50분시간

    을 빼먹다니...   올해는 꾸준히 운동해서 몸을 진짜 튼튼히해야겠어요.. 많은 저를 바라보는

    아이들생각해서리..    "운동하면 살고, 안하면 x찐다!!!!!!!!"

  • 마마 2012.01.02 14:07

    겨울이라 아가들도 춥지만 아가들을 위해서 우리 몸도 잘 챙겨야겠어요  평소에 체력도 많이 키우시고  조심 하세요

    이러는 저도 틈새로 들어간 냥이 닭가슴살 하나 먹이겠다고 어벙하게 던져 손등 깠습니다

  • ♡겨울이네♡ 2012.01.03 16:21

    저도 어제 몸살나서 하루종일 드러누워 있다가 저녁에 우리 태비아가씨 밥줘야지 하면서 아픈 몸 질질끌고 나가서 밥주고 들어왔답니다. ㅋㅋㅋ 전 오늘도 아퍼여 ㅠㅠ 자꾸 졸음이 쏟아지고 원...겨울잠 준비하는 곰도아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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