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0.07.30 23:53

양이들 예쁘죵~

조회 수 2759 추천 수 0 댓글 5

DSCF9196.JPG

 

저희집 좁은 현관에 한마리씩 모여들더니 나도 나도 하며 먹기 시작 했어요~ 맨 왼쪽부터 타이거 알록이 노랑이 까뮈

 지금은 타이거는 없어요..흑  노랑이는 까뮈에게 쫓겨나 근처에 혼자 살아요,,

 

DSCF9201.JPG

 

제 눈치보랴 밥 먹으랴 정신없던 아이들..제가 엄마라도 된듯 참 뿌듯 했던 시절입니다..겨울이 시작되던 작년 이였어요.

타이거 보고싶구낭..흑흑

 

DSCF9271.JPG

 

저희집에 까뮈가 오고 얼마 안되서 찍었어여, 역시 대장님~근데 여러 전투를 겪은후 요즘은 많이 마르고 힘들어 보여요..

리더는 참으로 힘든 것이지여..

 

 DSCF0715.JPG

 

너무도 추웠던 작년 겨울 제가 바둑이가 얼어죽을까봐 집에 델꼬 와서 몸을 녹이고 있던 모습이예요..이 여자가 왜이러나

하는듯한..결국 나가겠다고 해서 문열어 주었는데요 .. 영하15도에서 떨며 있던 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자다가도 몇번이나

깨곤 했어요..

  • ?
    초록별길 2010.07.31 06:14

    지난겨울이 얼마나 혹독했는지...님의 글을 읽으니 세삼 생각이 나고..그 겨울을 이기게 만들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네요...아이들...보살피는 손길이 잇어..다 너무 깔ㄲ므하고 건강해 보입니다..

  • ?
    감자칩[운영위원] 2010.07.31 09:52

    ㅠㅠ 정말 작년 겨울 엄청 추웠죠.. 늘 걱정에 걱정속이었는데.. ㅠㅠ 애들에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니 얼마나 사랑 주셨는지 한눈에 보여요 ㅜㅜ 특히 검은 냥이 저희집 밍키랑 너무 똑같아서 놀랬어요~~

  • ?
    소풍나온 냥 2010.07.31 17:21

    엄청 추웠죠. 지난 겨울은....

  • ?
    모모타로 2010.07.31 20:38

    지난겨울...하...한숨밖엔...이번겨울엔 괜찮을까요?

  • ?
    조이마미 2010.08.06 09:37

    전 걱정이예여..사실 이사갈려고 집을 내놓았는데...아가들 생각하면 한숨만 나와여..주인집 아주머니가 조금씩 챙겨주셔서(사실 전엔 아주머니가 워낙 잘하셔서 제가 방관했는뎅 요즘은 반대로..ㅎ) 아예 굶지는 않겠지만요..애들이 아무래도 사료를 먹어야 깨끗하잖아여.,

    이사가게 되면 사료를 갖다 드릴까 해요..특히 바둑이 못볼거 생각하면 눈물나려고해요..흑...


  1. 친절한 버투씨

    감자칩님을 집을 지키고 있는 넘버투에요. TNR을 한 나이많은 숫놈 왕초지만, 밥먹으로 오는 어떤 고양이에게도 사료를 내어주는 착한 넘버투씨 흘러들어 온 새끼...
    Date2010.08.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고보협 Views2793
    Read More
  2. 겨울,흰눈,까망 삼형제

    까망이 입양 2일차네요 어제 한번 강제로 질질 끌고나와서 약한번 발라주니 제 손길을 거부하지는 않는듯하나... 겨울이는 까망이를 소닭보듯이...(원래 흰눈이 ...
    Date2010.08.05 분류우리집고양이 By겨울이누나 Views1945
    Read More
  3. 하라,먹보,두두,삼색이

    조금 오래된 사진이긴 하지만 이사하는 내내 불안하던 하라. 결국 엎어져 잔다.... 하라에게 긴장과 공포감따윈 없었습니다. 새 베란다. 전에는 문턱이 높아서 ...
    Date2010.08.04 분류우리집고양이 By채련 Views2318
    Read More
  4. 오랜만에 태호 왔어염 ㅋ

    안녕하세요 ^^ 헤헤 오랜만에 태호가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찾아왔어요 ㅋㅋ 보름 전쯤 중성화 수술을 무사히 마친 기념으로 선물해준 스크래처와 한껏 포즈를 ...
    Date2010.08.03 분류우리집고양이 By날아라태호 Views1994
    Read More
  5. 사람이 무서워요

    낮에 만나는 고양이는 고개를 들지 못한다 잘못한 것 없어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 뙤약볕 피했지만 더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Date2010.08.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찰카기 Views2736
    Read More
  6. 초롱이 아가들입니다.

    작년 11월 중순 길에서 업어온 초롱이와 12월 초에 역시 길에서 업어온 아롱이의 새끼들입니다. 7월 24일이 생일인 꼬물이들로 이제 막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Date2010.08.02 분류우리집고양이 By깐돌네 Views2184
    Read More
  7. 취냥이 라이언~

    아~~심심해~~~ 뭔가 재미난일 없을까낭~ 오잉 요건, 아빠가 좋아라 하는거네.. 아무도 없지? 살짝 맛만 봐야지.. 캬~ 죽이는데~ 안주도 하나 먹고, 실실 잠이 오...
    Date2010.08.02 분류우리집고양이 By스미레 Views1906
    Read More
  8. 드뎌~ 바둑군 왔어요~~유후

    랄랄라~ 기다리던 보람이 있네여~~어서와~~ 이 사진은 얼마전에 찍은 거예요~ 살짝 열어놓은 문앞에 쿨쿨자는 바둑.. 그 모습을 보고있는 조이.. 조이는 5년전 ...
    Date2010.08.02 분류내사랑길냥이 By조이마미 Views3062
    Read More
  9. 바둑아 좀 놀러와아~~

    아줌마~카메라 치워~~ 바둑이의 발길질..임다 어제부터 집에 안오고 있어요,,제가 모기 퇴치 스프레이 살짝 뿌렸더니 짜증내며 가더니 .. 방금 확인해보니 바둑 ...
    Date2010.08.01 분류내사랑길냥이 By조이마미 Views2792
    Read More
  10. 옥탑방 길냥이들 !!

    많이컷죠 ㅎㅎㅎㅎ 이젠옥상에잘있지도 않고 밖에서 신나게놀다가 배고프면 밥달라고 들어와요 ㅠㅠ 얘네들 노는거 보면 시간가는줄 몰른답니다 ㅎㅎ 근데 오늘...
    Date2010.08.01 분류내사랑길냥이 By데기 Views350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363 Next
/ 363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