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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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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께서 구조했었던 누리 어제 또 보고 왔어요

 

사실 저번주 상태 확인후 너무나도 좋아진 모습에 우리 고보협 회원님들께 소식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크흑.. 어찌된게 이번 7월달에 다친 우리 길냥친구들이 너무 많았던 7월있었어요..

 

힘든 협회 사정 따위는 잊어버린채 구조된 아이들 생각에 머리 용량이 다 꽉 찬 7월이예요 ㅜㅜ

 

그래도 너무나도 좋아지는 아이들에 모습에 우리 고보협은 좋은 일 하는 곳이기에

 

하늘이 외면 안하실꺼라 웃어 넘깁니다 하하하 (^^;;)

 

' 하니 병원' 에서 꼬마 식신으로 불릴 만큼 똥똥해진 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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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큐베이터에 아직 있었을때 입니다 ㅋㅋ 오줌 싸는 누리를 스토킹 했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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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보다 저와 눈 마주친 누리.. ^^;; 누리가 한참을 절 골똘히 보더라구요 그리고.. 안쌌어요 ㅜㅜ 아마

 

부끄러웠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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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큐베이터가 진료실 안에 있는데 늘 진료 보러 들어온 아이들을 저렇게 구경하더라구요 호기심이 많은 누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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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병실로 옮긴 누리예요 욕창이나 썩는것을 방지 위해 겉 표면 살을 소독하고 틈틈히 봐야하는데

 

다행히 진행 상태가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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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24일 모습이예요~ >

 

 

 

< 중간 치료 과정 /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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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차 누리에 모습이예요 살이 오동통 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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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어제의 누리의 모습입니다 ㅠㅠ 감동입니다... ㅠㅠ>

 

누리가 힘낼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하니선생님 쵝오!!!! 감사합니다

 

쭈니님~~ 감사합니다

 

 

  • ?
    나랭엄마 2010.07.31 18:19

    하아... 맘이 아프네요. 저 정도도 많이 좋아진 거라니...

    완쾌하면 누리도 오동통 보송보송 예뻐지겠지요... 

  • ?
    모모타로 2010.07.31 20:49

    가여워라....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에요...누리야 까꿍~

  • ?
    소풍나온 냥 2010.08.01 21:20

    얼른 예쁜 누리 모습 보고 싶네요.

    누리야 힘내~

  • ?
    ㅇㅖ뽀 2010.08.02 00:54

    누리가 잘 참아내고 치료받으니 기특하네요

    다시    새살도 돋고 털도 보송보송 자란 이쁜모습으로 변할거에요  힘내라~

  • profile
    아톰네 2010.08.02 01:08

    누리야...힘내!!더!!!

     

     

    그리고...깐돌이 같은 감자칩님...그리고 고보협 운영진님들...더위에 넘 고생많으셔서 어째요...맨날 아쉬울때만 찾아대고... 갠적으로 참 미안합니다. 그래도...더위먹지않게 최소한의 조절은 하고 댕기세요... 쓰러질까바..심히...걱정됩니다. 

  • ?
    고보협. 2010.08.02 10:12

    저 쪼그마한게 참 대단합니다.

  • ?
    쭈니와케이티 2010.08.02 15:42

    토욜에  보고왔는데   다친 눈도 얼마나 이뻐졌든지..글구 누리가  하니샘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요. 전 안보고 하니샘 움직임만 따라가는 거있죠..ㅠ.  배가 어찌나 빵빵한지... 대체 왜  제가 만나는 아이들마다  다들 식신이 되는거예욤????...

  • ?
    희동이네 2010.08.03 13:01

    누리야..힘내..아자아자!!

  • ?
    미싱고양이 2010.08.03 14:39

    순간 핑~ 눈물이 도네요... 이뻐라 아가..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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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0.08.04 15:22

    마지막 사진 보는 순간 저도모르게 "하느님 감사합니다" 를 외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
    둘리[운영위원] 2010.08.07 01:07

    궁금했었는데, 많이 좋아졌네요..세상에...ㅜㅜ

  • ?
    비티 2010.08.12 05:06

    착하고 다정한 누리가 행복해지는 일만 남았네요..

    힘든시간을 겪으면서도 항상 밝고 다정한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 ?
    제엔 2010.08.17 20:17

    14일날 구름이 검사받으러갔다가 만났는데 정말 많이좋아졌더군요

    안고있었는데 점프해서 뛰어내릴정도

    사진안본상태에서 누리보고난후 사진보니까 정말 많이좋아졌네요 

     

  • ?
    remember 2010.08.30 17:05

    아..눈물이..ㅠㅠ 잘 나아가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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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둥엄마 2010.10.01 10:19

    얼마나 아팠을까요...

  • ?
    옹이사랑 2010.10.11 05:35

    아.....저도 캣맘초보로써 도와주고픈 아이들이 많아 가입하게 되었는데 이런냥이들이 너무 많아...저희냥이들은 그나마 괜찮은것 같네요...정말 냥이마다 사연들이 눈물이 안날수가 없네요....여기 회원님들 정말 대단하시고 감동입니다..캣맘님!!! 냥이들아!!! 모두 우리 힘내요~!!!

     

  • ?
    공주사랑 2010.10.12 12:55

    너무 감동적이네요..저도 가뭄에 콩나듯 어린길냥이 입양보낸적있는데 님은 너무 많은 짐을 지고계시네요 ㅜㅜ

     

    아 얼마나 아팠을까 ㅜㅜ

  • ?
    아로슈슈 2010.10.21 01:06

    우와~ 저도 동물병원서 저렇게 심하게 다친 아가는 본적이 없었는데 잘 나은 사진 보니까 절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다행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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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세상 2010.11.02 17:16

    정말 뭐라 말해야 할지..  정말 너무 너무 감동입니다.  얼말나 무섭고 아팟을 까요.. 고보협 운영진 분들 넘 고생 많으시구요. 감사해요. 저 오늘 처음 들어왔어요. 자주 들리고 힘이 될만한 일을 찾아봐야 될것같은 맘이 막.. 저희 집엔 3살 박이 삼색 여아가 있답니다. 막내 딸이죠..^^ 정말 귀엽답니다. 애교쟁이 응석쟁이 랍니다. 아가들을 더 데리고 오구 싶은데 아들이 아토피라 가족들의 반대가 넘심해서 .. 집 주변 냥이들 밥 챙겨주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이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식구가 많이 늘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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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buri 2010.12.04 00:23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나기를.........삶의 고통을 너무 어렸을 때부터 겪고 있네요...부디 하루 빨리 건강해지기를 간절히 바래요....

     

  • ?
    하루카 2011.01.16 16:37

    아직 어린 아이인데 얼마나 아팠을까 ㅠ.ㅠ

    제 맘도 너무 아프네요.

    얼른 나아서 다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냈음 좋겠어요.

    잘 치료해 주시는 의사쌤과 구조해주신 분께도 감사해요.

  • ?
    정남누나 2011.01.17 12:10

    아이고 얼마나 아팠을꼬.. ㅠㅠ 그래도 치료 받는 모습이 의젓해서 좋네요^^ 지금은 완치 됐을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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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현 2011.01.19 01:01

    넘 불쌍해요 얼마나 아팠을까..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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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1.03.04 22:55

    궁금하신분을 위해  해피엔딩을 들려드리죠..

    희동이네님이 넷째로 들이셔서....  꿈 같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두달전 땅콩도 떼었구요..  휴지하나로도 너무너무 명랑하게 잘 논답니다.. 첨엔  너무 행복하고 신이나는지  캣타워도 지가 냉큼 차지하고...잠도 안자고 뛰놀아  엉아 누나들이 기피할 지경이었다해요..

    지금도  똥꼬발랄함으로  늘 기쁨과 행복을 주는  이쁜 아가로~~  몰라보게 이뻐진 모습으로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정말 감동의 드라마죠???  오랫만에 들여다보니... 눈물이 콸콸 쏟아지는군요..

    (희동이네님이 틈만 나면 불출산 꼭대기서 누리얘기를 해주시고... 제 눈 앞에 사진첩을 디미셔서  억지루라도 보고 있습니당..  해서  누리의 모든것을 거의 안다고 착각하는 저입니다. ㅋㅋㅋㅋ

  • ?
    길냥냥 2011.03.06 19:45

    정말 얼마나아팠을까요 눈물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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