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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스머프 2012.01.06 14:36

    저희 동네에 돌아다니는 어린고양이가 있어 종종 가방에 갖고다니던 간식을 주곤 했는데 오늘은 저를 데리고 어디론가 자꾸 가려는 것 같이 제 다리 한바퀴 쓸고 3~4 발자국 갔다가 뒤 돌아보고 제가 그 자리에 서 있으면 다시 와서 발등에 누웠다가 다시 다리 한바퀴를 쓸고.. 이런 식으로 하길래 따라가봤더니 평소에 고양이를 만나던 곳이 아닌 길 건너편 화단에 엄마로 보이는 고양이가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숨쉬는 것 외엔 움직임이 없던데, 일광욕하는 것일뿐 아픈 건 아니겠죠?


    여튼 모든분들 반갑습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06 15:23

    아기가 용하네요

    눈여겨 보세요 아픈아이인지

    아이들이 신호를 보낼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스머프님 반가워요

     아이들 사랑해주시는분은...    전부  고귀하시죠..

  • 소 현 2012.01.06 16:57

    아마 그 냥이가 파파스머프님이 마음에 들어 찜 하셨나봐요.

    냥이는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집냥이도 오라고 해도 안오거든요.

    아가냥 엄마냥 안면 트셨으니 캣대디라고 해야 하나요...아닌가요?

    기회 닿는대로 살펴 봐주시고 사료라도 조금씩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겨울이라 많이 먹어야 하고요.

    추위에도 잘 견딜수 있도록 모쪼록 잘 보살펴 주세요.

    감사 합니다.

  • 프렌드지니 2012.01.06 23:45

    애기냥이가 파파님을 굉장히 믿고 있나 봐요. 자기 엄마도 보여주고. 그런데, 엄마 냥이가 가까이 가도 가만히 있었나요? 보통은 인기척에 놀라서 경계하던데...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지 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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