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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48 추천 수 0 댓글 5
  • 냥이랑나랑 2012.01.09 13:48

    포캣맘네 아이들 사료..  캔..  대신 구입해 주는일이 몇달 되었죠

    그아짐이 인터넷을 못해 병원 에서 사신다구 하더군요

    물론 아이들은  캔도...  엘라이신도 구경 못하지요

    사료 가져다 줄때 캔 몇개를 드렸더니 전화 왔더군요..   아이들이 캔에 비벼주니 얼마나 잘멱는지..

    캔 비싸냐구요..    싸잖아요..?  그래서 그때부터..   캔도 엘라도.. 닭 가슴살도 구경시킵니다

    처음에는 8 킬로 짜리사서 제가 안고 갔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서두... 저 40 킬로 라우..ㅠㅠ

    거의 두정거장...   그래두 안힘들어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 갑자기  사료 없다구 전화올때...

    아~~ 미리좀 하지..  장사하다보니 어쩔수 없는일이긴 하죠~~

    제가 급히 못갈때가 있습니다

     그때  이분 .. 사랑의 야쿠르트 아줌마..   사실 이분이 포캣맘의 사연을 저한테 이야기해..

    제가 오지랍 넓게 찾아 갔구요...  어미에..   아기 6... 포차 뒤에서 거두시거든요

    지금은 중성화두했구요...  슬프게두 길가라 아이들 셋이 얼마전  밤에 로드킬 당했어요

    사랑의 배달부는 제가 미안해하며 부탁할때마다   ...

    이런건 얼마든지...  하시며 수레에 실어서 다른데 나중 들리고  사료부터 배달 하십니다

    쉬운 일은 아니죠...   항상 웃으시며...  이런건 얼마든지....

  • 마마(대구) 2012.01.09 14:27

    여러모로 서로 힘이되는 분들이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는 제발로 뛰어야 됩니다

    누가 알까 무서워요 저의 존재를...

  • 미미맘 2012.01.09 16:49

    냥이랑나랑님  의따뜻한마음을  그분도  느끼고  동참하시는군요~~

    참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찻길앞이라  로드킬이 무섭습니다,,저도  찻길앞에서 사는지라  로드킬로  사랑하는  아이들을 둘이나 보내고,,

    그비통함이 지금껏 가슴속에 사무쳐있습니다,,

    남은아이들  그저 사고없이 안전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포캣맘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빌어봅니다~

  • 옹빠사랑 2012.01.09 19:40

    사람 사는듯이 사십니다~~(말이 이상한가요)

    그럼, 다시,따뜻한 정들을 나누시고 사시는 군요.

    참, 훈훈한 장면들이, 머리속에, 휘리리릭~~~~~

     

    냥이님, 딱~40k 세요.....?

    엄청, 마르션네요~~~~

    전, 40k 후반인데두, 말라보인다던데.....

     

    모든 냥이들의, 행복을 빌어 봅니다..........

     

    전, 어느 땐, 슬픈 글들은, 차마, 보기 어려워, 눈 돌리고 마는.........

    어쩌면, 매정할지도......

     

    이 고보협에, 냥이들의, 이쁜 소식, 행복한 소식만이 넘쳐 나는, 세상이 얼른 왔음, ,,,

    또, 다시, 간절히 바래봅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10 00:14

    저는 제딸이 보지 말라고 소리소리 지릅니다..

    속상하니 보지말라구요...  저두 겁이나서 의식적으로 피하는 편이구요

    울면 뭐하구 욕하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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