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이런 도움요청글이 올라왔어요. <RT @hipeeweee: 대전 유성 자이건물 롯데리아근처에 고양이가유기되어있는데 양 눈을 꿰메서 버려놨다고해요 혹시 도움주실수있는 동물협회나 대전분 안계실까요? 사람이 제일잔인해요 ㅠ.ㅠ> 다음글은 아직 안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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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물학대로 경찰에 신고하고 혹시 그 주위에 cctv 있으면 판독해서 잡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울러 여러 동물단체에 협조 요청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하여간 이런 인간들은 법이고 뭐고 필요없이 똑같이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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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런 ......준데로 받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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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트윗에서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사람이란 동물은 왜 이렇게 잔인하고 못되먹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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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아이가 트위터에 이런글이 돈다고 해서 혹시 거짓말도 올리니 하고 믿을수 없어서 물어보니 그럴수도 있겠지하기에 나중에 소식뜨면 이야기 해달라고 하니 더이상 글이 없대서 거짓말이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아니면 누가 구조소식좀 올려주려나 하고 간절히 바랬는데,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자꾸 그 냥이의 얼굴이 상상되어 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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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었으면 좋겠지만 사실입니다.ㅠㅠ
여기에도 글이 올라왔는줄 몰랐네요.
제보자님이 가까이에서 봤는데,피랑 짓물이 흘러내려 있었다는군요. 그날이 몹시 추운날이라 길거리에 사람도
없어서 목격자고 없고, 그뒤로 계속 찾고있는데 다른 목격자가 없네요.
모습이 너무 끔찍한데다 전염병때문에 집냥이 걱정이 되서 그냥 두고 오셨는데, 후회되셔서
글을 올리셨습니다.사람들이 계속 찾고 눈이 아픈 길냥이를 착각한게 아닌가해서 사진확인도
시켜드리는데 아직 발견되지 않는 상태에요.
근처사시는 분들은 제보주셔요.연락처 남겨놓겠습니다.
동물농장:010-4086-3919
유성구청 지역경제과:042-611-2334
관심 부탁드립니다.상처때문에 감염되서 많이 아플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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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또라이 ...이런거에 비하면 온전하게 동물병원앞에 버리거나 케이지에 버리는 사람은 정말 양반이군요.
세상에 왤케 잔인한 또라이들이 많은지.. 그 사람들 평상시에 일반생활 가능한자들이라면 주변에서라도 교화시켜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