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 까망이네 새끼 둘중 첫째. 먹성도 좋고 목소리도 어미만큼이나 큰데
밥주러 가면 꼭 저렇게 나무를 타고 담을 넘어 도망갑니다.
그런데 요샌 좀 요령이 생겼는지 나무에 매달려서 애옹!!애옹!! 거립니다.
"빨리 밥만 두고 가라냥!!" 하듯...
웅이는.....저렇게 나무를 탈...수가 있을까-_-..
돌비양의 똥오줌 테러. 웅이 화장실에다가 꼭 저럽니다. 절대로 자기 케이지 벗어나서는
볼일을 안보는 녀석인데.. 웅이 화장실에 웅이 냄새가 나니 싫은지;;
꼭;; 저렇게...............
울집 애들은 다 천재야....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