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병원에 노랑이와 같이 있던 삼색이가 쇼크사?와 고열로 결국 견디지 못하고
고양이 별로 돌아갔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아마 오랜 케이지 생활때문인지.. 아무튼 이제 노랑이 혼자 이렇게 남아있네요.
에구......녀석....ㅠㅠ 암튼 이젠 노랑이도 케이지에서 좀 꺼내주고 싶은데 입양이라든가 임보라도 맡아주세요.ㅠ
이젠 노랑이 혼자 이렇게 케이지 안에 혼자있네요..
삼색이가 떠난 충격때문인지 하루종일 모레위에 가만히 있는다고 해요....ㅠㅠ
원장님 손길은 괜찮은데 .... 아마 다른사람이 가면 좀 피하는거 같다고 해요...ㅜㅜ
연말연시라 바쁘다 보니 이제사 정신차리고 소식 전합니다....ㅠㅠ
너무 우울한 애기만 쓴거 같아서
저희 땅콩씨는 새침대가 생기셧습니다... 바로.. 다이소표 박스..-_-;;; 맨날 장농열면 들어가길래
땅콩일위해 꺼내서 안쓰는 목도리 깔아주고 밑에는 핫팩 따뜻하게 틀어줬뜨니 저기서 자다..
침대로 올라와서 옆에서 자다 놀다 한답니다..ㅎㅎㅎ';;;
그냥 속상하네요 다음번에는 좋은환경에서 잘태어나기를..^^
고생이 많으세요..남은 노랑이는 건강하게 잘 살아줬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