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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03 추천 수 0 댓글 11
  • 마마(대구) 2012.01.10 19:33

    공장에 납품할 물건이 포장하기 애매해서 아는분께 천을 구해서 제가 재봉틀로 500개를 만들고 돈을 받기로 했지요 500개 상상 불가입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되겠지 했는데 고물 재봉틀이 문젭니다 내일 고치든지 아님 새로 사준답니다

    일시키는것 같지만 저는 좋습니다 돈 버는 일이라 ㅎ ㅎ

    시장가서 하면 100만원정도 드는데 그냥 제가 받고 하기로 했으니까 잘 했지요  받아서 아가들 맛난거 많이 사고 그래야지요

  • 길냥이엄마 2012.01.10 23:35

    천으로 무얼 박든지 꿰매는것을 좋아해 국민학교(그 시절엔 국민학교라 불렀기에 난 이 말이 정감이 가고 좋아요)

    4학년때부터 재봉틀로 손지갑이나 주머니 같은거 맹글고 그랬습니다.

    우리 큰 언니가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커텐천 같은 데드론이나 옥양목 같은걸로

    우리 동생 넷을 땡땡이 치마해서 만들어 입히고 손가방 만들어 주고 그래 길르다시피 했거든요.

    그때 언니가 돌리는 재봉틀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게 보여서

    바로 위에 언니 있어도 나만 관심 보여 큰언니 졸라서 전수 받느라 손가락에 피도 마이 보고 그랬습니다.

    그 영향으로 지금은 손바늘질(퀼트)을 쉬고 있지만 한때는 심취했더랬습니다.

    고로...

    마마님 곁에 산다면 재봉틀질 도와 드릴 수 있는뎅~

    그람~ 나 수고비 좀 주실려나? 나도 알바해서 우리 길냥아가들 켄이라도 실컷 퍼 주게... ^^*

    남편이 사장님이신거 같은데 무조건 일한 대가는 달라고 해서 받아 챙겨야 합니더~ 아셨죠?

  • 냥이랑나랑 2012.01.10 23:57

    그런일도 하세요

    마마님도 길엄마님도 재주가 좋으시네요...

    전 단추도 잘 못다는데..   무조건~~~  세탁소...  ㅠㅠ..

    학교때 수예는 냉면 사주고 내 친구가..ㅎㅎ..

  • 박달팽이 2012.01.11 10:35

    우~~와!   듣기만 해도 신나는데여 ^^

  • 옹빠사랑 2012.01.11 11:43

    마마님, 돈 벌어서, 애기들 맛난거 사주는 것도 좋지만, 혈압 올리면서, 하시면, 안됩니다~~~

     

    딸아인, 치마단, 트더짐, 아빠, 언제 들어오냐구....

    남편이,꿰매 줍니다.....

    안경, 내려쓰구서리............영감탱이처럼...........

     

    모, 잘하는 것이, 있어야말이죠....

     

    있긴, 있다만서두,,,쥬,우, 라, 알, ...은, 잘, 떱니다.............

     

    다들, 부럽습니다.........흑

  • 냥이랑나랑 2012.01.11 13:45

    쥬우라알.....   지~~~~~~~` 라~~~~~ㄹ 하고 같은 겁니까....ㅎㅎ

  • 옹빠사랑 2012.01.11 16:33

    네.......같은....겁니다.....

    냥님, 참, 잔인한, 성품을, 가지셨군요.............

  • 옹빠사랑 2012.01.11 19:14

    신윤숙님은, 한술, 더....뜨십니다..............

     

    네, 그래요......지랄, 맞아요.............저...............!!!

    됐습니까..................????

     

     

  • 냥이랑나랑 2012.01.12 02:44

     

    네...네..!!! 됐구요~~

    저두 지랄 맞아요~~~

    그러니 냥이 밥주지요  보통사람은 못줍니다

    뛰어난 사람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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