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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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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58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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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파이..ㅠㅠ

고보협에서 구조받고 온 냥이들이 많아서 우리 파이는 있는 곳을 옮겼어요~

냥이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막 제가 지나가니까 손 내미는 애들도 있구ㅎㅎ

 

오랜만에 가서인지 처음에 못 알아보고

룸메가 가니까 서먹서먹?해 하다가

제가 가까이 다가가니까 와서 폭풍 발라당+골골송을 들려준 아가..ㅠㅠ

애가 어찌나 앵기는지 제 손에 와서 부비고

제가 사진찍어야해서 손 떼려 그러면 막 제 손을 끌어다가 안고 그랬어요ㅠ

 

 

진짜 예뻤어요♥

너무 말라서 안쓰럽긴 했지만..

애가 밥도 잘 먹는데 왜 이렇게 마르는건지ㅠ 혹시 아파서 그런가 싶어 겁나네요ㅠ

 

역시 하니병원은 너무 친절하더라구요..

정말 여자 의사쌤 짱이에요! 징짜 친절하신데 또 예쁘시기까지.. 꺄!+_+

 

저희가 간 시간이 마침 딱 아이들 저녁때라 오래는 못 보고 나왔네요..

아련아련 표정짓는 파이.. 꼬맨자국이 안쓰러워요ㅠ

아프지 않게 어서 나았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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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타냥 2012.01.11 17:03

    에구 다리가 ㅜㅜ

    안스럽네요..빨리 나아서 날아댕겨야지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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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냥이 2012.01.13 17:46

    ㅠㅠ 그러게요.. 얘가 잘 날아댕겨서 스파이더맨 줄여서 파이인데..ㅜ 어서 날아다니는 모습 봤으면 좋겠어요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타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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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야옹 2012.01.11 22:54

    어머 저희 장수도 여기 있어요 저번주에 보러갔을때 절 빤히 쳐다보던 아이가 저 아이였군요!! 파이야 어서 빨리 나아서 마음껏 사랑받고 뛰어다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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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냥이 2012.01.13 17:48

    아 진짜요? 장수는 어떻게 생겼나요?ㅎㅎ 저도 거기서 애들 많이 봤는데 안쓰럽더라구요ㅠㅠ 다들 좁은데 갇혀서ㅠ 얼른 나아서 나가야할텐데! 장수도 얼른 낫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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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리카 2012.01.12 11:49

    에고~ 파이야 빨리 나아서 막 뛰어놀고 골골송도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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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냥이 2012.01.13 17:49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리카님^^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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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동 꼬꼬댁 2012.01.12 14:46

    빨리 나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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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냥이 2012.01.13 17:49

    엇 저 상도동 근처사는데..ㅋ 파이 상도동 근처에서 밥 주고 있던 아가였어용^^ 꼬꼬댁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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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2.01.13 01:32

    어리고착하고순하게도 생긴 파이..고생많았구나 완치되믄 좋은일생기면좋겠다 그만고생하고 복댕이가꼭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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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냥이 2012.01.13 17:50

    귀엽죠 우리 파이ㅠㅠ 얼굴을 가르는 무늬가 어찌나 매력적인지..ㅎㅎ 감사합니다 다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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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슈 (서울/노원) 2012.01.14 10:35

    얼렁 나아 사랑받으며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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