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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imni 2012.01.12 11:39

    추운 겨울날 이번 일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애쓰시고 계시네요..방에 가만 앉아 이런 글 쓰려니 부끄럽네요..

    포획업자는 꼭 엄중한 처벌을 받고 고양이들이 얼른 불법 포획된 곳에 방사 되었음 하네요....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생명의 목숨값이 고작 8천원이라니......에휴.....

     

     

    **유기동물을 위한 서울시 동물보호 정책워크샵 성사를 위해 서명 부탁드립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7906

     

  • 마마(대구) 2012.01.12 12:40

    그러게요 돈을 모우더라도 그 많은 아이 수용 할 수 없으니 중성화후 방사가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 혹 아가냥이들이 있다면 입양 보내는 방법도 생각해 보구요

  • 냥이랑나랑 2012.01.12 13:51

    아이들을 8천원에~~~  기가 막히군요..

    수술후 방사가 가장 좋은 방법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입양해두 보장이 안되니....

    아기들이 문제겠죠.ㅠㅠ

  • 길냥이엄마 2012.01.12 18:27

    오늘 죙~일 집 비워 아직 고다는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어제까지의 대략적인 상황을 봐서 부산대저 유기견 보호소는 부산 길냥손 회원들과 시청시위 서면 시위, 동래역 시위

    3군데를 함께 동참했었는데 시위를 하면서 그곳의 참상을 알게 되었지요.

     

    정부로부터 유기묘나 유기견 한눔당 10만원 받으면서 10일 공고 기간 동안이라도

    정상?적인 밥을 줘야 하는데 곰팡이 끼고 썩은 물에다 바로 옆에는 아이가 죽어 있고

    그 아이 뜯어 먹고 있어도 방치 해 있는 모습 그곳 봉사자들이 다 보고 사진 찍어 전시했거든요.

    정말- 눈물이 없이는 볼 수 없는 참상 그 자체였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런곳에 이번 불법포획업자에게 잡힌 아이 20을 보내겠다고 하니 가만히 있지 않죠.

    가엽은 생명을 단돈 몇천원에 보는 불법 포획한 자가 잡은 아이들 위치를 기억하고 잡겠습니까?

    당연히 마구잡이로 잡았겠죠.

     

    아시다시피 길냥아가들은 영역동물이라... 제자리 방사! 가 이루어 져야지 살 수 있다고 하잖아요.

    아무곳이나 방사한다면 길에서 알아서 살든지 아니면 죽으라는거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시 고다 들어가 자세히 댓글까지 다 읽어보고 다시 생각을 남길께요. 

     

  • 네꼬마미 2012.01.12 18:48

    언제쯤이면 이런 일들이 사라지고, 사람들에 인식 속에서 아이들에 권리와 복지가 당연하게 생각 될까요.

    저도 오늘 새벽 5시경 정말 예의 없는 사람에 전화로 잠을깨서 어이 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제가 돌보고  있는  길냥이들만 아니면 시시비비를 가리고도 남았겠지만, 혹 아이들 밥 그릇에 나쁜짓이나 하니 않을까.. 해서 정말 꾹,,꾹 참았지요.

    아이들에 문제는 중성화 수술후 포획한 자리에 방사를 해야 하고요.

    아이들에 생명에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도대체 아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 오랜 시간을 <인간>들에게 시달려야 하는지 그것도 <인간>들이 지어낸 말도 않되는 이야기로 말입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13 00:16

    아이들 밥 챙겨주고 들어와 몇시간째 고다에 들어가 댓글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다 읽었는데

    이번에 터진 불법포획에 대한 여러 생각들이 참으로 문제가 많아서 가슴 답답해져 오네요.

    개인적으로 OO할배님이라는 분 대단한 분이라는건 느꼈지만

    (대저 보호소 사건 후 시청에서 모인 면담자리에서 한번 봤죠)

     

    너무 설친다고 해야하나? 혼자만 다 똑똑하며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랄까...

    파워는 있어 보였는데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공격적이며,

    말씀을 함부로 하는것 같고 하여간 별 이미지는 좋지 않았어요. 

    고다에 올려진 글도 역시 그렇군요.

     

    근데...

    30분전에는 그 글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정말 주장이 다 다르다보니 어떤것이 불법포획되어온 길냥아가들에게 최선인지는

    뭘 잘 모르는 내가 봤을땐 미지수지만

    냥이네 카페지기 째째맘님의 참으로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 글들이 나는 마음을 움직였어요. ㅠㅠ

    나는 내 마음을 움직이는 쪽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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