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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정 알죠...늦잠자고 싶고 아플때는 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그 초롱초롱한 눈들을 잊을수 없어서 터벅터벅 애들한테 가지요...뭔가요 이끌리는 것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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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심정 이해 갑니다
어젯밥 놔준 삼겹살 잘 먹었는가 하고 내려가 보니 다 먹고 사료도 먹고간 부영이 부돌이가
낮엔 추우니 어딘가에 쉬고 있을터...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 하단걸 느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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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넝 다녀오세요..
저는오늘.. 늦게일어나서..
식구들밥은 낭중에...
아이들 밥하구 뜨신물 담아.고고씽...
세리는 삐쳤는지 주차장 화단까지 건너가 쳐다보고 심드렁 하게 있더군요
저만보면 그등치에 에..에... 하는데
마당에서 있는데 캔만 조금 늦게주면.. 주차장으로 건너갑니다
날 협박하는지... 제때제때 안주면 마당냥이 안한다고요. 하루 4번씩 받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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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지르는 소리도 냥이인거 같아 두리번 두리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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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널고...
애들 만나러 가야겠어요.
마음에 늘 첫사랑 설레임처럼 가득 들어와있는 애들땜에
공원가는길은 늘 기쁘기만 합니다.
닭가슴살이랑 캔 두둑히 준비하고
내사랑 코코랑 ...노랑아가...늘 그자리에서 나를 기다리는 그래이...
추워지고부터 못만나는 여러 녀석들.
사람을 만나러 가는길이 이렇게 설레일까요?
이 녀석들에게 혼을 빼앗긴 난 ...
눈뜨면 그네들땜에 벌떡 일어납니다.
귀와 눈만 날로 진화해가는 이 증상...
사랑이 이렇게 무섭고 집요한건지....고양이를 알고서야 절실히 느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