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애기좀 데리고가,>>>> 컴도 못합니다 ..자판위에서 꼬리잡고 춤추고 제손따라 다니고.. 흑흑...지금은 제뒤에 앉아 오두 방정입니다.. 제손은 거미줄 되었구요.. 밤에 자면 배위에서 뛰어다니구.. 아이구.. 난리떨다 잠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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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개월 정도된 아이 하나 임보중인데... 개냥이 골골송 모터돌림 맛동산 감자 ^^ 정말 종합선물셋트네요.. 저 고양이 못 만지는데..첫날은 졸졸 쫓아다니는 애를 신랑이 막아주고...둘째날 부터는 만지게 되었어요.. 한두번 만지니 지금은 조물락 조물락 할 수 있네요.. 그냥 손만 내밀면 골골 대고... 수시로 와서 야옹 거리며 이뻐해달라 하고... 개냥이가 이런 거구나..싶어요..
다만.. 애랑 놀다가 밖에 나가 애들 밥주는데... 울컥 했어요... 추운데서 밥 먹는 애들.. 넉달을 밥을 줘도 만질 수 없는 애들... 세상이 무섭고... 험한 세상속에서 살아나가는... 애들과 집에서 종일 자다 놀다 애교부리다 하는 콩이(임보한 아이 이름)가 대비되어... 순간...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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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저도 사랑이 들이고.. 길 아이들 생각에 더 가슴이 저리더군요.
이리 자다먹고.. 놀다 먹고.. 따뜻한곳만 좋아하는데... 옆에 앉기만 해도. 골골쏭..
자다가도 쓰다듬으면 골골쏭... 그런 모습보며.. 정말 많이 우울해지더군요.
콩이는 들이실건가요.. 구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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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임보에요 원래는 주말에만 데리고 있기로 했는데 입양이 취소되어서 우선 이번달은 데리고 있기로 했어요 그동안 희망이네님이 입양 다시 알아보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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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 냥이랑님은 사랑이 글 금지예요..배아퍼요..ㅎㅎㅎㅎ
아 소현님도 산호마노 글 금지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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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냥이랑님과 둘이 글 금지 되면..????? 그렇잖아도 저녁엔 시간 남아 도는데 뭐하지?
글도 안쓰면? ㅎㅎ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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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님도 끼세요
어쩔수없는상황 만드셔서... 안들이면 큰일날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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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아이들 들이면 저..두넘과 아들넘과 홍보지 박스와 약품 박스랑 함께 쫓겨나유~~
그나마 현관에서 전용식당 차려주는것까지..눈감으시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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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울 카이는 그리 재롱부리 시기는 지났구요 울 길 양이 프로가 그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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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너무, 소외감, 느껴요............흑흑...............
암만해두, 이곳에, 들어오지 말아얄까봐요.............
맨날, 배만, 너무 아프구...................
저, 안보임, 냥님때문인줄, 아세요.....................
냥님, 안녕..............................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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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빠님두 안들이면 아이가.. 잘못되는 상황 만들어서 들이세요.. 동구협 데려다 주러 간다구...ㅋㅋ
닥치니까 들이게 되던데요...
그냥 저지르세요.. 저두 마음만 있었지 꿈도 못꾸던 일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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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두놈, 치닥거리때메, 못 들입니다.
한눔은, 죽을때까지, 하루에, 약 4번씩, 먹여야한다니까요.
하루에,약4번 멕이기가, 얼마나, 힘든지....
왼쪽팔이,병이, 났습니다
저린, 병....
머리싸움도 해야죠.
약봉투 뜯는 소리만 나면, 귀신입니다.
쇼파 밑으로, 쏙 드가서, 안나옵니다
대,소변, 치닥거리에,약 치닥거리에, 목욕에, 양치질에,휴~~~~
개님들, 치닥거리하다가, 하루 다 갑니다.
잠자기, 전, 마지막으로, 약 한봉투, 물에 타서, 주사기에, 집어 넣어서, 잡아서, 입 옆구리로, 투입시키고, 나면,
휴~~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자리로, 갑니다......흑
이런데, 어찌, 냥이를, 들일수가.....
냥이, 두놈, 키우는 것하고, 냥이, 두놈 키우는 것은, 틀리다는데요?
필연묘, 인연묘가, 맺어지는, 그날까지,길..아짐,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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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 어느새 잠든 모습은 .. 말안해도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