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오피스텔 근처에서 꾹지님이
발견하고 계속적으로 밥을 주던 아이들을 지난 토요일 저녁 7시경 구조하였습니다
오피스텔에 살던 사람이 키우던 터앙아이를
유기하고 이사가버리면서 그 한아이가 새끼를 낳아서
한가족이 같이 다녔다고 하는데요
원래 사람과 같이 살았던 아이라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지속적으로 임신하는것을 막기위해 새끼와 함께 구조했구요
고보협운영진 두분이 도와주셔서 구조는 짧은시간안에
이루어졌고 구조후 목동 하니병원으로 이동하여
아이들 우선 입원시켰어요
어미와 남아 한아이는 월요일 중성화수술을 했고
여아 두아이는 몸집이 작아서 몇달후에 중성화하는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아이들 구조후 병원 이동모습입니다
사진을 얼마 못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