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9 19:15
한달치 사료값 보다 많은 금액이 선물 값으로 나갔어요.
조회 수 76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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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시느라 바쁘셨겟어요..
오늘은 제가 하루종일 밖에있어서 전화못드렸어요~혹 급한일은 아니셨죵?
내일 전화 꼭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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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추운데 일하시는 아저씨들 보면 맘이 짠해서 치킨 가끔 시켜 드려요 한마리 시켜서 앞뒷동 경비 아저씨 같이 드시라 하구요 저 속보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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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님 맘 전 넘 넘 잘 안 답니다 =^.^= 몸 조심하시구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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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 나미한테 몇년전에 물렸어요...장롱문을 열었는데 꼬리가 낀 줄을 모르고 닫았더니 제 발 목을 물어 버린거예요.저 살겠다고 물은거라 밉지도 않더라구여.상처는 한참을 갔구여...냥이들은 무슨짓을 해도 왜 안미운지 모르겠어요...올 한해는 아무걱정없이 냥이들 챙겨주실수 있겠네요.선물 안겼으니 암소리도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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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팔이 아파서 키보드 두들기기 힘들어 져서 이번주 부터 한의원에서 침맞고 뜸뜨고 물리치료하고
화요일 광주화실에 모임이 있어서 두 냥이만 집에 놔두고 아이들 집에서 자고 왔지요.
광주 화실도 밥 주시는분에게 선물 드리고요
수요일 오전 11시경 집에 오니 두냥이가 엉켜 붙어서.살짝 짐 내려 놓고 피하다 마노꼬리를 밟아서
미끄러지다 아픈팔로 바닥을 짚어서...얼마나 아픈지 눈에 눈물이..ㅠㅠ
오후에 한의원 가서 이야기 하고 다시 치료 하고 왔는데 아직도 무지 아프네요.
그래도 오늘 마트에 가서 경비 아저씨 네분. 청소 하시는 두분의 선물을 골랐지요
똑 같은 걸로요.
앞동 아저씨는 안줘도 무방 하나 내가 앞동뒤에 밥자리가 두군데라 안줄수도 없구요.
올 한해도 아무 탈없이 내가 주는 사료르 먹고 잘 지내주기르 바래면서요.
선물 전달 하고...낼 근무 하는 분꺼만 남겨두고 어스름한 저녁에 밥 자리에 삶은 삼겹살과
사료 채우고 들어 왔네요.
비록 밖냥이들(순천. 광주) 한달치 사료값 보다 많은 금액이 나갔지만
마음은 홀가분 합니다.
저만치 부영이가 오니 경비 아저씨.....: " 저기 고양이 오네요. 쟤 기다린거 아니요?" 하네요.
낼 근무 아저씨에겐 부영이가 졸졸 따라 다니지만 오늘 근무 아저씨는 무관심이니...ㅎ
그나마 내가 밥주니까 암말 못하는데...뭐라 하면 제가 잡아 먹을 듯이 화를 내버려요 .ㅎ
"만약 고양이에게 해코지 하면 경찰에 신고 해버린다고...반 엄포로 웃어 버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