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결심하고 하니 되긴 했지만 바둑이는 겁에 질려 날라다니고..
문을 타고 올라가고..저는 땀 범벅되고..결코 쉬운일은 아니였네요..
초초 스피드로 다하니 발등이 따뜻해서 보니깐
쉬야를 하고있던걸요..
얼마나 무서웠으면 쌌으..미안미안
예쁜이들의 목욕을 다 해주고싶은데 미션 임파서블 인가여..ㅎ
거의 10분동안 손질하고 숑~ 사라졌습니당~이쁘더라구요,,,
요즘 넘넘 말라버린 까뮈..어째 패잔병 같아여..에구구...
요즘은 코점이가 낳은 아가들 봐주느라 무지 바쁘구...
밥도 대충 먹는 불쌍한 아이..
할마시는 하루에 6번정도 오고가요..오른쪽눈에 작년부터 녹물 같은게 나와여..
닦아주면 앙탈을...아가들이 세마리였는데 한마리 남아있어여,,
어제도 소나기 마구 내리던데 자동차 밑이 집인 이 아이들은 어찌 사는지요..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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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사는 아이들. 목욕은 시켜주시지 않는게좋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냄새와 소리로 서로를 구분할텐데 목욕을 시켜버리면... 차라리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물이나 냉매트같은걸 깔아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마음이야 알지요~ 이 더위에 그 많은 털들을 달고 다니니 을~마나 더울지... 하지만 혹시나.. 냄새로 못알아봐서 공격받을 수도 있을까봐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에요^^
ㅎㅎ 목욕시키시느라 고생 무지 하셨네요.
난생처음 물목욕하고 간떨어졌겠어요.
그래도 깨끗해서 보기는 좋습니다. 고양이도 기분좋아할 것 같아요.
젖소 까뮈 턱시도 모두 예뻐여^^
아...그렇군요. 냄새가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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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4
안녕하세요~ 누리예요~^^
눈에서 녹물같은게 나오다가 좀 지나면 고름같은 것이 나오더라구요 저의 아이중 한아이도 며칠전 부터 그랬는데 전 사람 쓰는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넣어 주었습니다. 고름같은게 흘러서 걱정했는데 아침저녁 이틀 네번정도 넣어주었는데 고름이 멎고 녹물도 멎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