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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45 추천 수 0 댓글 7
  • 마마(대구) 2012.01.24 12:50

    원룸냥이들 밥주러 가서 콧물 비취는냥이 오늘은 더 가만히 앉아서 저를 덜 경계하네요 이때다 싶어 약을 캔에 비벼서 혼자 먹게두니 잘 먹어요 내일 한번 더 만나면 한번 더 먹여야지하고 일부러 빙 돌아 오니 곳곳에 냥이들이 보입니다

    만나는 아이들 사료 간식주고 아이들이 자주 보이는곳에 사료 부어 놓고 왔지요

    마침 전화기를 가지고 가질않아 집에 얼른 왔지요 조금 잇으니 울아들 포상전화 받았다고 전화가 왔어요 이쁜 아들 가족들 건강 먼저 걱정하네요 잘하고 잘 지낸답니다 저의 바램이 이루어진게 냥이들이 연락을 했나봐요  아줌마 착하니까 소원 들어주라고 냥이들아 사랑해 ~ 고마워~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4 14:49

    아드님이 잘하셨나보네요~포상전화도 하게 해주시고~

    좋으시겠어요~저도 다 반갑네요~

  • 옹빠사랑 2012.01.24 16:10

    마마님이, 맘을 잘, 쓰구 사셔서, 아드님두, 무사히 복무 마칠거예요.

    반가운, 소식, 축하 드립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24 19:09

    포상전화라는것도 있나봐요?(아들 안 키워본 길냥애미)

    아드님이 군대 갔군요.

    품안에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텅 빈것 같이 느껴질까요...

     

    제 입장과 조금 다르긴 해도 저도 지금 딱 하나뿐이 딸냄과 떨어져 있으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ㅠㅠ 

    부산 있을땐 공부한다고 멀쩡한 집 놔두고 집에서 10분 거리의 고시원에 들어가 있었는데

    집에 이따금씩 와서 밥도 먹고가고 필요한것 챙기러 오기도 했었지요.

    면접 준비하러 서울 노량진에 고시원 얻어 올라간지 한 열흘 되는데 설이라도 얼골도 못 봐

    가슴 한구석이 텅~ 빈것 같은데 정작 본인은 어제 전화 들어와

    엄마! 나 엄마는 걱정해도 잘 살고 있어~ 난 독립된 개채이깐... 어쩌구 하네요.

    엄마의 그늘 아래 벗어나 날개를 달았다... 이거지요.

    아무래도 딸냄이 하나이다보니 내딴에는 챙기는건데 지딴에는 간섭으로 들릴 수도 있었을꺼예요.

     

    하여간 떨어져 있으니 자신을 돌아보게도 됩니다.

    주위에서 그런말은 자주 들었거든요.

    나이 20살 넘어서면 자식에게 날개를 달아주라고... 제가 쫌... 그들 눈에 집착하게 보였나봐요. ㅠㅠ

    자식새끼가 둘만 되어도 관심이 분산될터인데 아무래도 그랬겠죠...

     

    아드님~! 무사히 군생활 건강하게 잘 마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24 20:15

    아이고~ 얼마나 좋으셨을까나~~~^^

  • 냥이랑나랑 2012.01.25 03:23

    아들 용돈으로 냥이들 간식 사신다던 말씀이 생각 나네요.. ㅎㅎ

    어디가서나 내자식 이쁨받구 건강하면 그게 행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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