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라디야 콩이 저희집에서 눌러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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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이쁜냥이 식구가 되었으니 콩이는 행복할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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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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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콩이랑 햄볶으며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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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콩이랑 인연인가 봐요. 아이가 나른하고 예뻐서 기억에 남더라고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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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것 같드라니~~~~!ㅋㅋㅋ
아주 기쁜 소식 ...
참 잘 했어요
잠간동안의 그 이쁜짓들이 눈에 삼삼 해서 어찌 잊으리요~~~!!
새 식구 입양을 축하~~!!
콩이 사진이랑 애기들로 도배질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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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 대로 됬네요.. 얼씨구~` 절씨구~~
눈에 아른 거려서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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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만 키우지 마시고 얼른 동생도 들이면둘이 아주 잘 놀아요.
집 비우고 외박 할때도 둘이 놔두고 가면 덜 외로워 하고 좋아요....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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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별 좋아하지 않던 분이... 만지지도 못하던 분이...
길냥아가들 사료를 실실~ 챙겨 먹이시더니
거기다 한술씩 더 떠 TNR 도 실실~ 시키시더니
이곳저곳 살짜꿍 도움도 많이 주시는거 같더니만...
오늘날에 있어서 콩이 입양씩이나 진도를 나가셨군요.
학습진도가 일반 사람들보다 월등히 빠르십니당~ ㅋ
콩이 갸~가 복이 예사복이 아니네요.
공부쟁이, 애살쟁이 수아님 가족이 되었으니...
콩이 저그엄마 좀 있으면 길냥이 박사과정 밟고 있는 글 올라올 날도 멀잖을듯~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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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럴까요.. 콩이 오늘도 놀다가 흥분하여 제 옷 뜯다가 혼났답니다. 깃털 갖고 한참 난리치며 혼자 잘 놀더니.. 물고 와서는 제 옆에서 또 물고 빨고 난리 난리 피우더니 흥분을 못 이겨... 제 팔까지 잡고서 긁다가 아주 혼쭐이 났지요.. 그리 혼나고도 깃털 베란다에 두려고 하니...또 깃털 쫓느라...정신 없는... 아...이럴땐 정말 '미친놈'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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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럴땐 정말 '미친놈' 같아요 ㅋㅋㅋ/ 또 한바탕 웃고 나갑니다.
표현이 그저그만!
그래서 동그라미 하나에 질리지 말라고 검은별, 하얀별 골고루 섞어서 별 다섯개 드립니당~
★☆★☆★
짜장이 집에 들였을때 생각하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당~
더 웃고 잪아도 오카 수업 시간이 임박하네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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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 앞에 어른거리고... 가서 구박은 안 받는지... 사료말고 맛난 것도 챙겨주는지... 마음이 참 이 생각 저 생각에 바쁘더니만.. 결국 저희 집 식구 되었어요... 이래저래 지도 피곤했는지... 데리고 온 후부터 계속 자네요 ㅎㅎ
이제 고양이 귀청소, 목욕, 접종 (3차까지 맞았고 광견병도 맞췄어요), 이 관리 등등해서... 공부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