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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2.01.27 03:35

야야야... 사랑아~~ 그마좀 자자...

조회 수 2290 추천 수 1 댓글 11

   DSC04591.JPG    울 사랑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 의자...  잠들어 옮겨 놓으면 눈도 못뜨면서도 의자로 갑니다

 

 DSC04586.JPG

 

DSC04535.JPG

 

울딸 컴하면 머리 다뜯구요..  자판으로 뛰어 내리기..    마우스 잡구 놀기...

 

DSC04558.JPG DSC04532.JPG DSC04506.JPG

 

나날이 발전하는 울 사랑이 무공 (?) ... 아빠가 그럽니다 사랑이 뛰어 다니면..  무공 연마 하는거라나요

날라 디니기..   덤불링..  점프...  커튼에 매달리기...  울 강쥐 때리고 도망가기..

누가 길냥이 출신 아니랄가봐..  쓰레기통에 머리 쳐박기...  또 TV는 왜 그리 좋아하는지...

아주 들어갑니다 화면 속으로요

  • ?
    닥집 고양이 2012.01.27 04:14

    무공 연마...에 TV...

    아마도 다모에 나오는 하지원 같은 배우 될라나~~~??ㅋ

    TV보고 있는거 너무 귀여워요..

    근데 왜?하필?

    그럼 왜 애를 죽였죠?

    안 죽였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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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동 꼬꼬댁 2012.01.27 09:37

    아우~ 비닐봉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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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구로5동) 2012.01.27 09:43

    콩이는 요즘 벽타고 있어요.... 1시가 되면 크레이지보이로 변신하여 벽타기신공 연마하다가 우질라게 혼나고는 으왜왱왱 대성통곡.... 아....여기 전세집이거든....벽 뜯어놓으면... 이 집 사야 한다.... 너 자꾸 이러면 화단에 형,누나 있는데다가 방사한다.. 협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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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2.01.27 13:46

    수아님.. 농담이라도 콩이 듣는데..  협박하지 마세용...~~

    다 압니다.. 저희 사랑이두 새벽 3시까지 뛰어 다닙니다 ..  그러다쓰려져 자구요

    수아님은 출근 해야 하니 좀 힘드시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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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구로5동) 2012.01.29 09:43

    ㅎㅎ 안그래도 댓글 올리고 워크샵 갔었는데 걱정하시겠구나 했어요

    콩이한테 '밖에 형,누나' 라는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맛난 거 달라고 보채면 '밖에 형,누나도 오늘 사료만 먹었어' 하구 안 자고 계속 미잉거리며 보채면 '밖에 형,누나는 어데서 자고 있을까?' 거의 입버릇처럼 이러고 있네요..

    맨날 협박도.. '콩이 밖에 나가서 형이랑 누나한테 정신교육 좀 받아야겠다' '콩아 형이랑 누나가 너 좀 나오랜다' '콩이가 형 누나랑 밖에서 살고 싶어서 계속 말썽 부리나부다' 이래요...

    아마도 콩이한테만 신경 더 쓰게 될까봐...저한테 하는 소리인데... 그게 자꾸..콩이한테 하는 잔소리로..나오나봐요.. 저 못났죠...TT

     아 글구 콩이는 2시까지만 놀아요 저 원래 자는 시간이 2시인데... 저랑 잘 맞아요 2시에 잤다가 8시에 일어나서 출근 하는데... 콩이는 새벽에 잠깐 한번 깨서 혼자 수다 떨다가 다시 자서..7시쯤 일어나요... 거실에서 깨면 지 깼다고 울고 침실에서 깨면 ㅎㅎ 앞발로 제 얼굴을 꾹꾹 누르면서 이융 이융 거려요... 전엔 아침에 일어나면 참 피곤했는데... 요즘엔 평소보다 한시간은 일찍 일어나는데도... 콩이가 애교로 깨워주니... 아침부터 기분 좋게 일어나서.. 훨씬 덜 피곤한 것 같아요 다만 주말에는 10시까지는 자는데...울 콩이는 주말에도 봐주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도 8시까지 버티다 버티다가... 더 버티다가는 아무래도 얼굴에 올라오는 앞발에 손톱 나오실 것 같아 끼적끼적 일어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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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2.01.27 17:39

    사랑이 진짜 이쁘네요.....나날이 무공이 느는 이유가 죽였냐 않 죽였다 하는 프로봐서 그런가? 하하하하 ~  근데요 이럴때가 잠깐인것 같아요 금새지나가더라구요  가끔 은 쬐끔했을 때 이랬는데 하며 그리울 때도 있었요 어느정도 지나면 하루죙일 잠들만 자요.... 근디 변하지 않는건요 새벽에 지들끼리 깨서 노는거(때론 거의 환장할 수준-전 모시는 상전이 네분입니다.).... 나는 자야하는디..... 담날 출근해서 돈벌어야하는디 ~~~ 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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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대구) 2012.01.27 17:42

    우리집아이들은 정말 순하네 잠오면 팔베개해주면 자는데 희야는 처음 왔을때 방석위에 재워서 그런지 알아서 방석 찾아가서 취침준비해요 대신 제가 깨면 귀신같이 알고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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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창4동) 2012.01.28 03:36

    ㅋㅎ~ 냥이들 비닐 봉지 좋아하나요?  넘 웃겨요^^  쳐바보는 눈길이 너무도 귀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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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28 10:40

    그새 많이 컸네요!~

    사랑아..너 좀있음 시집가야겠당~엄마가 정해준 남자한테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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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우드 2012.01.28 23:20

    허허 정말 많이 컸네요 ㅋ 근데 사실 이때는 날라다녀야 오히려 안심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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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ha 2012.01.30 23:55

    이이구야  어쩜  이리  귀엽구 사랑스러울까요  이뻐요  이뻐  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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