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집 녀석들만 갖을 수 있다는 급수기!!
콩이는 떠다놓은 물은 외면하고.... 세면대로 가서 바닥 핥고 꼭지 핥고... 그랬어요..
세면대에서 물 트는 걸 본 후로는 줄곧이요..
그래서... 그 세면대는 그냥 콩이 물통으로 썼었는데
지도 불편한 자세로 물 먹어야 하고...
다른 욕실은 좀 추워서 저희도 불편하고 해서..
하나 장만 했어요
첨엔 물 나오는 부분에서 먹는다고... 고생하더니
이젠 요령이 생겨서 코에 물 안 적시고 잘 먹어요 ^^
크기는 꽤 커요 ^^ 신랑이랑 대충 사이즈 짐작은 했지만 막상 받아보니...예상보다 더 크네요
콩이가 물 먹는 모습은 타이밍을 놓쳐 못 찍었는데 그건 담에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