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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태양이 사진이요><

by 고노 posted Jan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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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캣타워 위의 태양이~ 20111008161350.jpg

원래도 이쁘지만 햇빛속에 어찌나 반짝반짝한지~ 201110081615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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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살은 늘 좋아하지만 태양이랑 여유롭게 뒹굴뒹굴 즐기는 주말 오후의 햇살은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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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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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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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의 빨래통이 살짝 부끄럽지만 모..

태양이가 눈부시니 보이지 않을꺼라 믿어요ㅋㅋㅋㅋㅇ>-<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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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화보찍는 태양이...;ㅇ; 냥이계의 강동원?!?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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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나요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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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요사진은 울 태양이 방광염땜에 하루 입원했을 때ㅠㅠ

옷이랑 화장실이랑 갖다놓았더랬지요. 팔에 링겔 맞는거 붕대 감아놨었는데 링겔은 안맞았어요.

애가 병원에서 혼자 무섭고 스트레스 받을게 뻔해 어찌 심란했든지ㅠㅠ

그래도 지금은 무사 완쾌! 재발도 노노! 대견한 태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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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누나! 나이가 몇개인데 아직도 이런 만화를 보는거야 !?라는 것같은 얼굴...이지만 사실은 걍 졸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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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붙잡고 모하니ㅋㅋㅋㅋㅋ

꼬리 그루밍하는 동영상도 찍어놨는데..동영상올리기가 어찌 복잡한지ㅠㅠ이것저것 건드리다 실패...흑흑

폰에 동영상도 이것저것 있는데..담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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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 자세! 역시 냥이는 뱃살이 있어도 유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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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무상~

나름 과감히 산 스크레쳐였는데 이거..생각보다 호응도가 별로라 걍 침대겸 숨어숨어집으로 활용중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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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ㅋㅋ안쓰던 티셔츠로 싸니 나름대로 해먹같이도 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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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숨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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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 20111124002728.jpg

발바닥 귀여워라ㅋㅋ태양이 발이 손으로 잡아보면 촉감이 어찌나 좋은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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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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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넘 귀여워서 기절!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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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

친구가 머 맨날 똑같은 사진 찎냐고 머라머라 하더랬어요. 근데 내 눈엔 다 다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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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빼물고 있는게 웃겨서ㅋㅋㅋㅋ가끔 그루밍하다가 뭔소리 들려서 멈칫하면 요래 혀빼물고 멍~하는데 웃겨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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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아련~ 아련열매를 먹은 듯한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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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란 몸으로 좁은데 잘도 올라가 있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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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뒤돌아 보니 요로코롬 쳐다보고있길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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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는거에요ㅋㅋㅋㅋ너무 웃겨서 찍어놓았어요.

학교갔다 들어오니 저러고 자고 있더라구요. 으항 팔자도 좋아. 누나도 집에서 안나가고싶다..!

참 이불속을 나서기 힘든 겨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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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냥이 쇼핑몰에서 보고 너무 귀여워서 사본 후드티에요.

역시나 인물이 좋으니 옷빨도 잘받는 태양이ㅋㅋㅋㅋ

하지만 왠지 불편해할 것 같아서 가끔만 입혀보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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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보는 초롱초롱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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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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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말고 발베개하고 있는 모습....  2012-01-29_23_10_06.jpg

자개로 된 식탁에서 밥먹는 고양이에요 울 태양이....

이래보고ㅋㅋㅋ

사실 보석함인데ㅋㅋㅋ높이가 적절해서 애용하고 있네요.

오른쪽은 냥이 정수기! 방광염때 사놨는데 잘 써주네요. 그냥 물그릇도 좋아해서 둘다 쓰고있지만 여튼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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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노리는 눈빛..! 곧 앞발펀치 날릴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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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가 사진을 좀 아는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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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꼬치보다는 캣피싱토이를 더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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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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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왤케 사진엔 카리스마가 넘치는지.

실제론 겁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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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살짝.

ㅋㅋㅋㅋㅋ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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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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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리쓰마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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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왕!!!!

하품포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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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블링블링~ 빔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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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뒷모습.

컴터할때 자주 모니터앞에 와서 구경해요ㅋㅋㅋ

마우스 움직이는거 눈으로 쫓아댕기고, 영화도 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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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피싱토이 쳐다보는 태양이입니당! 사진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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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멍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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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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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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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늘 오전에 찍은 사진에요.

으흐흐 네가 거기서 자면 누나는 마우스로만 컴터를 할 수 밖에 없단다.. 

 

 

 

어째 또 간만이지요!

시험보고, 이사도하고~

무리했더니 또 한참 몸살에 골골대다가 이제 좀 정신차리고 있어요.

태양이가 금방금방 이사한 집에도 적응해줘 고마운데

왠지 요새 뱃살이 ..눈에 띄어 밥을 줄여야하나 심각한 고민중입니다.

간식은 끊은지 오래인데..뱃살은 잘 안빠지네요 고양이나 사람이나~

 

사는게 쉽지 않은 나날이네요. 20대에 이러한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퍽퍽하려나~

그래도 태양이 덕에 웃고 지냅니다, 내 보석ㅠ////ㅠ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늦은 새해 인사이지만 새해에도 고보협의 많은 분들과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