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가자미 눈 하고 흘겨 보는 것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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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저희 뚱땡이가 그러는데요??
제가 예삐만 이뻐해서 그런지...가자미눈뜨고 봐여..ㅎㅎ
지도 이쁨받고싶음 이쁜짓을좀 하던가..밥만 많이 먹고 애교라곤 눈꼽만큼도 없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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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우리 작은 까망공주도 가끔 가자미눈을 하고 저를 뒤편에서 조용히 째려보는데요..... 턱내리고 눈은 쪽찢어진체로 아무소리도 없이 가끔 그렇게 쳐다보더라구요...... 뭔가 짜증이났던지 제가 야단을 치면 매번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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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메리는 가자미눈은 아니라도 화나면 눈에 힘 딱들어가고 보면 화난게 보여요 말을 못해서 그렇지 할건 다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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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태비도 그래요ㅋㅋ 지엄마 임신해서 조금더 잘 챙기고 있는데 그거 아는건지....ㅋㅋ
가자미눈 하고 딱 쳐다보드라구요..ㅋㅋ 앞으로 태비도 잘챙겨야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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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한마디로 눈깔질 하고 있는 거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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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우리 다복이가 그래요^^
수액을 놓으면서 바늘이 잘 못들어가서 등이 좀 뻐근하다 싶으면 고개 홱돌리고 째려봐요~~
그게 가자미눈인듯 한데요...난 괜히 미안해서 미안해를 연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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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미... 지 한테 쫌 서운하게 하면 눈이 그렇게 가자미 눈이 됩니다 ㅋㅋ 그럼 얼마나 웃긴지 "울 나미 화났어?"하고 제가 막 얼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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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수술 못 시킨 바람둥이 여사 한 분이
사료도 안먹고 다른거 내 놓으라고 현관앞에서 절 째려보고 안가고 버팁니다..
결국 그 째림에 진 집사는 닭이나 캔을 내어주고 말죠...ㅠㅠ
한 두번도 아니고..일년이 훌쩍 넘었는데 빚쟁이 빚 받으러 온것마냥 제게 그런 냥이 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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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벽 3시에도 빚받으러 옵니다 예쁜 빚쟁이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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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그 여사님께 어떤 짓을 하셨길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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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빨리 내놓으라고 손은 잡아 다니더군요..
사진 보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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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사진관에 사진 올라와 있어요....가서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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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가자미눈을 하고 흘겨보는 것 보신분 있으세요.???
T-2000 님이 보살피는 냥이가 방광염에 걸려서 병원에 갔거든요.
잡혀온 냥일보니 깜장색 옷을 입고 흰색 턱밪이를 한 아주 잘생긴 숫냥인데요.
무지 순했어요. ㅎ
의사셈도 놀랄만치 밥아빠를 믿고 의지 하는 냥이였어요.
그런데 저녁무렵 냥이 어떤가 하고 문자 보내니 가자미 눈을 하고 흘겨 본다는
문자에 혼자 빵 터졌어요. ㅎ
이틀뒤 문자 보내보니 여전히 가자미눈을 하고 흘겨 본데요.
격리해서 빈방에 가둬두고 약먹이는데요.
얼마나 웃겨요. ㅎㅎ
제가 사진좀 찍어서 올려주라고 냥이가 어떻게 가자미눈을 하냐고요.ㅎㅎ
세상에나!!!
T-2000 님 공장 마당냥이들은 좀 특이한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