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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향기 2012.01.31 18:15

    울 "진이" 어제 tnr수술했는데요.오늘 전화를 드렸더니 선생님이 진이가 밥을 안먹는다고 하셔서 먹던 사료랑 캔이랑 챙겨서 가지고 갔는데 아이가 버려졌다는 생각과 불안해서 밥을 안먹을수 있다고 하셔서 달래주고 왔습니다..."진이야 밥 잘먹고 있어?"엄마가 진이 집에 데리고 갈꺼니까 걱정말고 밥 잘먹고 잘 하고 있어야되?그러면서 계속 만져줬더니 눈에 눈물이 글썽 글썽 거리더라구여 에효~글쓰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잘 다독이고 왔는데 이녀석이 밥을 먹었는지 걱정이 되네요...

  • 냥이랑나랑 2012.01.31 23:54

    마음이..   많이 아프시죠..?

    잘알지요.. 그 짠한마음..   전 아이들 마취깨면 집으로 데리고 와서 케어해, 그런일은 없었어요

    낯선곳보다 제가 있는곳이그래도 .. 조금이라도 편하라고 데리고 왓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그힘들어 하는모습은 정말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퇴원 할때까지 자주 가셔서 모습보여주시고 다독여 주세요

    원래 아이들이 밥안먹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예민한 아이일수록.  안먹더군요

    진이... 무탈하게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울 구름이 수술해야하는데..

    제가 원래 하던 병원에서 해야할지...   저번에 범백으로 입원 했던 병원에서 해야할지..

    비용차이가 두배가되서 어찌해야할지.. 마음같아서는 좋은데서 하고 싶은데...

  • 풀향기 2012.02.01 10:05

    주차장으로 옮기고 밥 엄마하고 얼굴을 익힌게 한달정도라 아직 저하고도 익숙하지가 않을텐데,또 엉뚱한데 가서 수술까지 하고 같혀 있으니 놀라기도 했을거예요.눈물을 글썽이는데 얼마나 맘 아프던지요.선생님도 아이가 너무 순해서 안고 진료를 보셨다 하시고, 너무 착하고 여려서 길생활 어떻게 하겠냐고 하시더라구여ㅠㅠ 구름이도 수술 잘되길 바랄께요...

  • 모모타로 2012.02.01 00:06

    잘 다독여주세요~ 애기가 마이 슬픈가봐요...ㅠㅠ

  • 풀향기 2012.02.01 10:10

    혼자서 항상 저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라 항상 맘이 아리네요...ㅠ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01 00:41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낯선 곳에서..수술까지하고요...아이 잘 다독여주세요...엄마 믿지??

  • 풀향기 2012.02.01 10:14

    어제 진이가 한참을 눈 맞추는데... 두려움도 보이고.엄마 믿는다는 눈빛도 보이더라구여...

  • 옹빠사랑 2012.02.04 10:49

    아~미로속에서 사는 진이가 수술했군요...

    에그...가여워라.......

    맘이 많이 잔 하시겐네요.

    그래도, 진이는 밥엄마 믿고 우는걸거예요.....

    엄마라서, 엄마앞이라서요.......

    에그 맘 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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