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2 05:46
살아만 있어 주기를....... 바라는 것도 다 제 욕심이네요.. ㅠㅠ 이렇게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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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달만에 본 너무나도 그립던 아이가 있었어요.. 반가웠는데.. 좀 늙었다..싶은 모습에 코끝이
찡~하고.. 추운데.. 눈이 아렸어요.. 그래도 살아있어서 고마웠고요.. 묘리님.. 언젠가 보게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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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기운내세요 묘리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