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 중성화를 서두른 이유가 발정기때 두식이 한테 깔짝 거리다 쫓겨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생각데로 잘 적응해 가는듯 보입니다.
2주만에 만나는 초선이 밥이 줄어드는 양으로 다녀간다는 것을 짐작했는데
가장 추운날 모습을 보여 주네요.두식이가 있을 때는 옆에 못오는데 초선이는 만만한가 봅니다.
작년에 태어난 별님이 딸,4냥이 중에 마지막 여기에 정착한 1냥이 입니다.
2달만에 모습을 들어낸 별님이,또 출산은 여기서..
만삭은 아니고 여기 고양이들은 겨울이면 모두 배가 불룩해서 주위분들이 고양이들이 임신 했야고 물을 정도로
모든 고양이들이 배가 불룩합니다.
마지막까지 중성화를 못한 별님이는 시도때도 없이 출산을 하지는 않았습니다.1년에 한번꼴이었네요.
나이가 5년4개월쯤 됩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잠아야 하는데 생각이 제 머리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별님이 아기적
이곳에서도 한때는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지금은 볼수 없는 광경이지만 중성화를 하지 않고 밥만 주었다면
100마리 200마리까지 불어 났을 겁니다.
느거는 뭐하노,사랑이도 외출 가자는 소리도 않하고 노랑이랑 논다고 재미 있나 봅니다.
노랑이들 스치로폼 상자에 오골오골~ 모여 있는 모습이 귀엽긴해도 가슴이 아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