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정도 됬을때 동물변원 지나가다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들어갔다가 자기 데리고 가달라고 하는건지 하도울어대고 안아주면 저를 놓지 않아서 얼떨결에 데리고 왔다가 벌써 2년 지났어요
이젠 길냥이였는지도 까먹은 저희집 승수니에요~
맨날 자고 인나면 쪽쪽이만 하고...
저희 집이 사정상 2층에서 반지하로 이사오면서 창문으로 봐도 재미있는게 없으니 많이 답답해하는거 같아 미안해요~
너무 소심해서 밖에서 조그만 소리가 나고 왕눈이가 되버리는 소심냥 승수니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