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23:26
돌보는것과 키우는것.
조회 수 48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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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다는건 책임도 따르고 어려운일이예요.마당에다 집만들어주고 여러모로 잘 보살피는건 키운다 말할수 있지만,
"길냥이를 돌본다"는 말이 적당할거예요.저도 누가 물어보면 돌본다고 말합니다.잡아놓고 키우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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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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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이지요?
그래도 태비님이 학생이라 어른들이 별말 않는듯 하네요.
우리가 그러고 있으면 꼭 듣기 싫은 소리 한마디 하고 지나가는데...
걍 생명이라서...같이 살아야 하기에 돌보는 거라고 냥이가 이세상에 없으면 쥐세상이 되니
돌본다고요....겨울이라 너무 먹을게 없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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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쓰려고 해도 보이는데...어쩌겠어요...ㅋㅋ역시 돌본다가 맞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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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들 밥주는곳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가라거나....아파트 주차장이라고나 할까요....;
종종 아파트로 들어가시는 주민분, 혹은 길을 가시는 분들이 묻고는 합니다.
"얘네들 키우시는거에요? 아니면 돌보시는거?"라고요, 하지만 키운다고 하기엔 예방접종이나, 병원한번 못데려가봤고....
돌보는건....돌보고 있기야 하지만...키운다고 해야 해코지같은걸 안하기도 할거같고.....회원분들은 사람들이
저한테 물으신것처럼 물어본다면....어떻게 대답하실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