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엄마맘 쪽집게처럼 찝어내는 내 새끼들... 똑똑이들>>..........

by 냥이랑나랑 posted Feb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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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쓸어내었어두 군데군데 남아 있어 일광욕두 못하더군요

일광욕 하던 자리는 지붕을 가로 질러 가야 하구요

집 주인 한테 들킬 까봐 그곳으로는 제발이 떨어지질 않아 길을 내줄수가 없구요

박스 큰것 가져다 놓자마자 아이들이 밥먹구 나와 앉더군요

 아이구 똑똑이들...  엄마말 잘듣네~~  칭찬 해주고 또 칭찬 해주고... 돌아왔답니다

 원래 위 사진의 밥자리가 햇빛이 잘드는데.. 밥먹을때 추울 까봐 막아 놓았구요

밥주고 다시 가릴때는 아이들한테 괜히 미안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