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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3635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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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쓸어내었어두 군데군데 남아 있어 일광욕두 못하더군요

일광욕 하던 자리는 지붕을 가로 질러 가야 하구요

집 주인 한테 들킬 까봐 그곳으로는 제발이 떨어지질 않아 길을 내줄수가 없구요

박스 큰것 가져다 놓자마자 아이들이 밥먹구 나와 앉더군요

 아이구 똑똑이들...  엄마말 잘듣네~~  칭찬 해주고 또 칭찬 해주고... 돌아왔답니다

 원래 위 사진의 밥자리가 햇빛이 잘드는데.. 밥먹을때 추울 까봐 막아 놓았구요

밥주고 다시 가릴때는 아이들한테 괜히 미안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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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만뜨면(강남) 2012.02.04 10:07

    얼굴 똥똥~한 노랑둥이를 보면, 왜 그렇게 귀엽고 동시에 안쓰러운지 모르겠어요.. 고 순진한 표정까지요..

    사랑받아서 잘 지내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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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향기 2012.02.04 11:19

    첫번째 사진은 냥이랑님 손길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고생이 많으셔요...아이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거 보면 가만히 있으실수 없을거 같아요..그래서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시고...건강챙기시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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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집사 2012.02.04 11:28

    너희들 엄마체격에 저 박스 들고 낑낑맸을 생각하니...ㅡㅜ;

    엄마 속 태우지 말고 지금처럼 말 잘듣고 공부?열심히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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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믐애RH 2012.02.04 12:34

    저는 첫번째 사진에서 한참동안 냐옹이들을 찾았더래요ㅠㅠ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모습니이 참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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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우드 2012.02.05 00:07

    정말 옹기종기 모여있는 냥이들 기특하네요 ㅋㅋ

    똑똑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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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리 2012.02.05 19:11

    우리 아이들도 해가 나면 꼭 나와 해바라기를 해요..

    사랑과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져요...  아이들도 그걸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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