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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비나(서울/도봉) 2012.02.04 23:19

    에그머니~!!! 민망해라~~ ^////////^

    사용 별로 안하셔서 고이 넣어두신 뜰채를 겨우겨우 뒤져서 찾아 내시고

    뜰채 곳곳을 안전하게 붙이고 끼우고 일일이 손질까지 싹 다 하신 것만으로도 모자라

    아무리 다른 구조활동 때문에 겸사겸사라 하셔도, 일산에서 이 곳까지 먼 걸음 하시면서까지 가져다 주시는

    왕냥이님의 정성에 양갱은 너무...... 약소했사옵니다... 부끄러워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워쪄워쪄......

    그래도 어머님이 좋아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요...^^

    잘 사용하고 다음 대기 상태이신 분 쓰실 수 있도록 정리 잘해서 건네드리겠습니다.

    오늘 두루두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꾸벅~

  • 왕냥이(일산) 2012.02.04 23:41

    어이쿠~~~~~이런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어머님 평생 좋아하시는 양갱이에요.

    군생활때는 해태꺼 양갱(옛날분들은 요깡이라고 하셨죠?)

    큰통으로 한통씩 집에 가면 드렸었어요.

    오늘 저녁 미사 드리셨나요?

    행복해 보이십니다.

    아~~~고이넣어둔것 절대 아니거든요.

    쳐 박아 둔거라서 찾는데 애 먹은거죠.

    그나저나 도도언냐 ...딸같은 사람이라 마음 아프고 미안하네요.

    근데 막상 찾다가 만나도 애가 쫌 까칠한 성격이라던데 걱정입니다.

  • 레비나(서울/도봉) 2012.02.05 01:20

    요깡. 저도 기억나요~^^ 저희 어릴때도 요깡이라고 했었드랬죠.

    미사는 잘 드리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헤헤~

    그분, 냥이 꼭 찾으셨음 좋겠네요. 그 녀석, 얼른 엄마 품으로 돌아올 것이지 왜그리 속을 썩이는겐지 원......

  • 왕냥이(일산) 2012.02.05 02:11

    마음 이 많이 아픕니다.

    사실 아까 돌아오면서 ,, 애기들 밥주러 가면서,  집에 오면서 저도 터프한척 하는X인데

    기도 드리는데 눈물\나데요.

    지난 여름에.   우리집에 두달여전에 들인 호순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

    그들판에 서식하는 어떤 인간들이 XXX해서 한번 두번 말로 혼내주고

    여차저차 ...제 주위에 낚시친구들이 보호해 줍니다.

    결국은 우리집에 들어 앉게 됐지마는 텃세 부리는 암냥이

    세지지배때문에 우ㅡ리 호순이가 고생입니다.

    레비나님!!! 고맙습니다.

    허긴 우린 동지죠...........?

     

  • 레비나(서울/도봉) 2012.02.05 17:19

    (^ ㅇ ^)V

  • 옹빠사랑 2012.02.05 08:53

    어머~레비나님도 왕냥이님도 천주교시군요~

    저둔데요....지금은 냉담중입니다.(어찌하다보니...ㅠ...)

    청년레지오도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요...전례부도...

    다시 냉담 풀고 봉사활동 해야지요.

    저는 본명이 아녜스에요~~~

     

    저두 양갱 좋아한다고 하려다가,

    뜰채 내용 보구 에구~민망했어요....

    한것두 없이 모 양갱 좋아한다구 말하기도.......ㅋ(괜히 뻔뻔할거라는 생각이...ㅋ)

    두분 다 보기 좋습니다~~

     

  • 레비나(서울/도봉) 2012.02.05 17:21

    아 글쿤여 방가워요. ^^ 전 레비나가 본명이예요.

    근데 양갱 양갱 하니까 울 고보협의 양갱이님 생각이 자꾸 나는군요.ㅋㅋㅋㅋ

    언제고 우리도 양갱 한 덩어리 함께 할 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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