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5 23:38
아흐!밥주던 장소에 먹이주지말라고 써 있더군요.그 빌라에 사신분이 주셨는데 요즘은 제가 주고 있거든요.어째서 사람 마음은 변하는걸까요.주셨던 분인거 갔긴한데~!ㅠㅠ
조회 수 58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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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아닐까요?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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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밥주던 분이 그런것 같진 않은데요.
어떤것이든 한번 맘을 열기가 어렵지 열린 맘이 다시 닫히는건 흔한일이 아닌데요.
더구나 냥이들 에게 밥주던 분이면 그럴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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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밥주지말라 붙여놔서 자리를 옮겼는데 밥주던 분이 설마 주지말라말은 안했을거 같네요.
누구보다 그아이들의 삶을 잘 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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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혹시 밥주고 뒷정리를 말끔히 안 하신 건 아닌가요? 제가 아파트 단지에 경비아저씨 허락 받고... 엘리베이터 옆에.. 그런 문구 붙여놓은 적이 있어요... 밥주시고 전혀 뒷정리를 안하시는 분들 보시라고요... (간혹 가다보면... 냥이들 먹으라고... 음식물이 있는데... 음식 자체도 후라이드 치킨, 귤, 피자...이런 거라 맘에 안들지만... 전혀 정리를 안하시거든요...피자 박스채...화단에 놓여 있고... 그래서 경비 아저씨한테 욕은 제가 먹고...그랬거든요..)
아니면 먼저 주시던 분이라... 그 분께서 주실려고 그러신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