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6 14:58
절에 가서도 맘이 두개네요
조회 수 50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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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하는 냥이들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
그러다 그 좋아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하면 그 심정이 어떨지...
부디 버림받은 아이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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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하시겠어요...
아이 꼭 사랑받는곳에 입양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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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막제를 모시면서 마음 한켠은 임보시킨 냥이한테 가 있네요 그냥이가 울 아파트 돌아 다니면 다시 고양이 잇다고 신고라도 들어가면 지난 여름 악몽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얼른 잡아 병원에 임보 시켰는데 그냥 입양 하라는 이야기에 어수선 합니다 입양하면 제가 뭐가 그리 걱정입니까? 사람 졸졸 따라 다니고 안겨서 놀고 그러는 아이라 중성화해서 제자리 방사해도 사람들 눈에 띌까 걱정이고 그래서 저는 다친 아이 있으면 치료해주고 도와주고 그러지 섣불리 구조하진 않거든요 내일 사무실가서 전단지를 만들어서 주변에 붙여 주인이 꼭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