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이 포획, 앓던 이 빠진거 마냥 속이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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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님 따뜻하신분으로 느낍니다.
밥퍼님께서도 여러가지로 애써주셨다는데 또한 감사합니다.
지고의 선은 곧 사랑.
사랑은 희생이 따르지만 희생으로 느끼지않고 오히려 평안해 지는것.
관심있게 봐준다는것......참 고맙죠? 그게 사랑인것 같아요.
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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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네 아니네를 떠나서 모든 관계 안에서의 사랑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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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예기치 못하게 일이 벌어지더군요
잡으려고 .. 잡으려고해도.. 요리조리 빠지다가도 잡힐라 치면 뚝딱...
삼색이 수술 무탈하게 끝나고.. 건강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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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지도 못했네요. 그리 애를 먹이더니 어쩜 그리 쉬이(?) 잡혀 주시던지.^^
이따 오후에 병원 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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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부러워요.
저도 꼭 포획해야할 삼색이아짐냥이 있는데
그 아이 볼 때 마다 속이 답답하고..밀린 숙제처럼 그렇거든요.
부디 수술 잘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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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들은 캣맘들의 평생 숙제같은 아이들이지 싶어요.ㅎㅎ;;
집사님도 꼭 성공하시길 빌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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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캬추캬..삼색이 빈궁마마 됨을 감축드립니다~
그간 고생이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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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뭔가 허전~ 해 할까요?
겁 먹고 살짝 화도 난 얼굴이 어른거리네요. 퇴원하고 나와서 저 안 미워했으면 좋겠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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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잡혔군요.. 그래도 협력병원에서 수술하게 되어 다행이예요^^ 우리 동 삼색이도,,, 여아란 말에 애지중지 보살피고 있는데 제가 넘 맛난 것만 주었는지 다른 녀석들이 삼색이 밀어내고 들어앉아서,, 삼색이가 안보여요... 제 잘못인거 같아요,, 그래서 사료 다시 똑같이 주고 있는데 다시 되돌아 왔으면 좋겠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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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감동이었지~
아이들은 포획 전이든 수술 후든 관리가 잘 되야 할텐데... 이래저래 아이들 돌보기란 쉽지 않은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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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추위가 계속 되니만큼 아이 후처치 엄청 마니 신경써주세요^^
워낙 안잡히는 녀석이라 잡으신 건 어쩔수 없지만 길냥이들의 중성화는 한겨울에 하는게 그리 좋은건 아니라고 들엇습니다.
신경 더 마니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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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럴게요. ^^ 정말 이 한겨울엔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이번에 하길 잘한 것 같아요.
방금 밥퍼님이 연락 주셨는데 아이가 자궁축농증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임신은 아녔구요.
하루라도 빨리 수술할 수 있어서 그저 기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신경 마이마이 쓰겄습니다. ^^
쫌 있다가 병원 가보려구요, 아이가 밥도 또 안 먹는다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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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다행이다...
나는 우리 노랑둥이 끝내 안잡혀서 포기했다....자궁축농증....애 잡을뻔 했네...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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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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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애 먹이고 속 썩이던 울 동네 유일 암컷 삼색이가 나흘간 안보이더니 갑작스레 출현,
생각지도 못했는데 급히 준비해서 놓은 덫에 턱~!하니 걸려줬지 뭡니까.
통덫 들어가기 전엔 뜰채로 한번 실패를 했기에 우리 경비아찌가 의기소침, 뒤로 빠져 지켜 보기만 하셨는데ㅋㅋ
제가 놀란 삼색이 달래며 좋아하는 닭고기 간식으로 유인, 결국 성공하고야 말았네요.
작년에 이은 오랜 숙제, 이제 끝냈습니다.
모쪼록 중성화 수술 잘 받고 잘 회복해서 퇴원해줬음 하는 바램이예요.^^
중간중간 정보도 주시고 포획포기 말라시던, 또 입원과 수술일정 잡아주신 밥퍼님께도 감사!!!
다시한번 뜰채의 쥔공이신 그리고 온갖 정보 또한 나누어주신 왕냥이님께도 감사!!!
아~~~~~~~~~ 좋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