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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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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1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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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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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얼굴이 잘 나오지 않았네요..ㅠㅠ

 

골절이 의심됐지만 엑스레이상 별 이상이 없어 치료 후 일요일 밤에 퇴원하였습니다.

 

퇴원 전의 입원철장 안에 있는 목욕 완료 후인 깨끗한 래오를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제가 그 날 몸이 너무 안좋아 사진 찍을 엄두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철장을 만들어 이불을 씌워놨고 집에 이불이 모자라 급기야 샤워커튼까지....ㅠㅠ

 

밥을 안먹을까 걱정을 했는데 밤 12시무렵이 되니

 

밥 4/5컵, 닭황태국을 싹싹 쓸고 화장실을 두 번이나 가서

 

건강한 맛동산도 두 번이나 생산했습니다~~짝짝짝~~~

 

그 다음날 저녁에  들어와보니 화장실에 간 흔적도...밥 먹은 흔적도 없어..

 

혹시 감기가 들었나 걱정이 됐는데 역시나 또 밤 12시가 되자 나와서 다 싹쓸이를 했습니다.

 

첫날밤과 다른 점은 아침 6시까지 울었다는 것....ㅠㅠ

 

많이 답답했나봐요...

 

오늘은 나오면서 이불을 걷어내고 집에 있는 냥이와의 거리를 두기 위해 벽만 만들어 두었습니다.

 

래오 오자마자 폭풍킁킁으로 궁금증 폭발했는데

 

한 녀석은 꼬리털만 세워 지켜보고 있고 다른 녀석은 하악질만 계속 하네요...

 

발은 육안으로도 다른 쪽과 다르게 여전히 부어있습니다.

 

일단 순화 시켜보려 합니다.

 

정산된 입원비를 확인해보니 도움이 많이 되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고보협 회원님들..

 

감자칩님..호두마루님 및 운영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
    벌개미취 2012.02.07 19:38

    래오야, 어서 나으렴. 그리고 얼굴 보여 다오.

  • ?
    배고파 2012.02.08 22: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담당자 2012.02.09 08:39

    다행이에요. ㅠ

  • ?
    예슬예지남훈동훈 2012.02.10 23:31

    얼굴을 제대로 찍었어야 했는데 출입구가 몸과 반대로 있고

    몸이 너무 안좋았던 상황이 계속 되어서

    너무 성의없이 올렸네요...

    일요일 퇴원해서 수요일 밤까지는 밤새 계속 울어서 잠 못자게 하더니

    어제는 3시반까지 울고 재워주더라구요~ㅋ

    오늘은 발전해서 창가까지 가 밖을 구경하고 있네요~~

    비록 캄캄해질때만 움직이는 것 같지만요~~

    다음에 한 번 더 순화된 과정 찍어서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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